한국에서 시청률 30%를 넘는 화제작으로 이병헌 주연의 '아이리스'의 사진전이 16일, 기타아키타시 나이리쿠선 아니아이역에서 시작됐다고 <마이니치신문>(12월 17일자)가 보도했다.
'아이리스'는 눈이 있는 장면을 찍기 위해 아키타 번화가 및 전철 역사 등 아키타현내 각지를 로케했다.
올 겨울도 눈으로 덮혀있는 아키타에 로케 효과로 한국 여행객이 연이어 방문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승객 침체로 존속이 위험한 나이리쿠 철도이지만, 관계자는 "한일 팬은 반드시 봐야한다. 눈속에서도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열차를 타세요"라고 어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2월 17일, 마이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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