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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리 슌이 직접 쓴 연하장 내용은?
연하장 CF 출연중인 오구리 슌, 고교 동창에게 한 마디
 
안민정 기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5일, 일본 대표 젊은 배우 오구리 슌이 2010년 연하장 접수개시 세레모니에 참가했다.
 
연하장 cf 모델로 등장하고 있는 오구리 슌은 그레이 정장에 와인빛 넥타이로 포인트를 준 모습으로 등장, 180cm 늘씬한 신장을 뽐냈다.
 
▲ 연하장 접수개시 세레모니에 참가한 오구리 슌     ©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오구리 슌은 어린 시절, "매년 1월 1일 아침이 되면 집 우체통으로 달려가 얼마나 많은 연하장이 도착했는지 확인하던 것이 기억난다"는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여전히 자필로 쓴 연하장을 받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라고 연하장을 pr했다.
 
또한, 오구리 슌은 고등학교 친구에게 보낸다며 자필로 쓴 연하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올해 자신의 꿈이었던 영화감독 데뷔(슈얼리 섬데이, 내년개봉)를 달성한 오구리 슌의 연하장 내용은 "다음은 너의 차례다".
 
고교시절 서로의 꿈을 이야기한 친구에게 '자신은 꿈을 이루었으니 다음은 너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오구리 슌 다운 간결하고 멋진 내용이었다.
 
▲ 올해 꿈을 이루었다는 오구리 슌     ©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연하장 cf는 오구리 슌이 샐러리맨으로 등장하는 이유로, 2010년 입사 예정인 학생 6명이 함께 세레모니에 참가했다. 오구리 슌은 학생들에게 "자신에게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격려의 메세지를 보내기도 했다.
 
▲ 입사예정 학생들 6명에게 응원을 보내는 오구리 슌        ©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일본인에게 연하장은 어떤 의미일까?

한편, 2010년 연하장 광고홍보부에서는 전국 15세에서 69세까지 남녀 1164명을 대상으로 연하장에 대한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일본인들에게 연하장의 의미는 '온기를 느끼게 하는 것(58.3%)', '일본의 전통문화(43.2%)', '마음이 전달된다(35.6%)'는 느낌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10명 중 9명은 연하장은 자필로 써야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3명 중 한 명꼴로 '연하장을 받은 사람에 대해 긍정적이 된다'는 인상을 받는다고 한다.  18.9%의 일본인은 '연락이 끊겼던 친구로부터 연하장을 받아 다시 연락하게 되었다' 12.6%가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에게 연하장을 받고 나서 친해졌다' 10.4%가 '마음이 느껴지는 연하장을 받게되어 친밀감이 높아졌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하장을 소중히 생각하는 일본인이지만, 인터넷 문화가 발달하면서 우편 연하장은 5년 연속 판매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반수 이상의 일본인들은 이메일로 연하장을 보내는 것은 친한 친구정도 수준으로, 회사 상사, 거래처 등에 보내는 연하장은 반드시 자필 엽서로 보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필 연하장 받으면 기뻐요~      ©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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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12/16 [17:46]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멋있다~^^ 람토미 10/01/16 [01:59]
꽃보다남자보다 아름다운그대에게라는 드라마를 먼저 접하고 알게된 오구리~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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