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니치신문>(12월 7일자, 1면 톱)은 "일본 국내 골프계에 사상최초의 고교생 상금왕이 탄생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시리즈 jt 컵 최종일인 6일, 도쿄도 이나기시 도쿄 요미우리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남자 투어 이번 시즌 최종전에서 18세 이시카와 료(石川遼)는 19위로 그쳤지만, 상금 177만 8292엔을 획득. 이번 시즌 통산 획득 상금액은 톱인 1억 8352만4051엔을 기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73년에 26세로 상금왕이 된 오자키 마사시의 투어 최연소기록을 큰 폭으로 갱신했다고 보도했다.
최종전에서 우승하면 이시카와를 역전해 상금왕의 가능성이 있던 23세의 이케다 유타(池田勇太)는 23위에 그쳐, 이번 시즌 상금왕 랭킹은 이시카와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12월 7일, 마이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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