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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왜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냐?" 예산 삭감해!!
신정부 사업분류로 日 초등학교 영어교육 위기?
 
온라인 뉴스팀
<요미우리신문>(11월 30일,1면)은 "일본 초등학교 영어가 필수화되면서 문부과학성이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던 보조교재 '영어노트' 예산이 신정부의 '사업분류 심사결과' 폐지될 위기에 몰리자, 전국에서 곤혹스럽다는 목소리가 쇄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교과서가 없는 초등학교 영어수업에서 귀중한 교재인 만큼, 교장대표들이 문부과학성에 '계속'을 호소하는 한편, 350건의 폐지반대의견도 밀려들고 있다"고 전했다.

영어노트는 거의 대부분의 공립초등학교에서 영어교육의 선행실시가 시작된 올봄, 약 250만권이 배포됐다. 노트배포는 많은교사가 영어도입에 불안감을 가지고 있고, 지도법도 확립돼있지 않아 불안해소와 가르치는 내용의 지역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이었다.

신문에 따르면 예산요구액은 총액으로 8억5000만엔이었으나, 사업분류는 '왜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지 않으면 안되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이 사업재검토 심사위원들로부터 분출, "디지털화한 학교별로 인쇄하면 된다"는 의견도 있어 30분만에 폐지결정이 났다.

이 결과에 문부과학성에 당일 11일부터 문의가 쇄도. 의견 메일이나 전화 350건 중 300건이 폐지 반대였고, '디지털화를 통한 인터넷 배포를 하면 엄청난 금액의 저작권료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영어노트'의 존속을 요구하며 문부과학성에 의견서를 제출한 마쓰가와 레이코 기후현 교육장은 "초등학교 영어는 심도 깊은 논의 끝에 결정된 것이다. 왜 필요성부터 다시 제기하나"라며 분개했다.

전국연합 초등학교장회 회장도 "영어를 가르친 적이 없는 교원에게 거의 필수 교재다. 특히 지방에서 활용도가 높다"며 폐지하지말 것을 요구했다고 신문은 밝혔다.

이런 의견에 대해 최종판단을 내리는 가와바타 문부과학상은 "향후 예산편성시 정치 판단을 할 것"이라고 요미우리 취재에 답했다.

(11월 30일,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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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11/30 [09:18]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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