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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어를 보면 2009년 일본이 보인다
2009년 일본인들에게 인상깊은 유행어들은 무엇? 유행어 총정리
 
안민정 기자
서민불안을 가중시켰던 경제불황에 54년만의 정권교체까지 2009년은 일본 '변화'의 한 해.
 
열도를 흥분하게 했던 연예인 마약사건이 줄줄이 터지는가 하면 영화 <굿'바이>는 최초로 아카데미상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해 일본은 그야말로 일희일비였다.
 
그렇다면 2009년 일본인들의 기억속에 남은 사건, 사고들은 뭐가 있을까?
 
2009년도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11월, 지난 12일에는 일본의 한 해를 되돌아볼 수 있는 <2009 유캔 신조어, 유행어 대상> 후보가 발표되었다. 

 
▲ 한 해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올해의 신조어, 유행어 대상 후보가 발표되었다

신조어, 유행어 대상은 지난 1984년에 창설되어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며 한 해동안 일본인들에게 인상적으로 다가왔던 말들을 통해 일본 동향,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데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2009년 신조어, 유행어 후보로 선정된 말은 60개로 정치부터 경제, 문화, 연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의 유행어들이 노미네이트 되었다.

 
◆  정치 관련
 
우선, 정치 부분부터 보자면 역사적인 정권교체로 평가받는 민주당 집권, 9월 수상에 취임한 하토야마 유키오에 관련한 에피소드들, 미국 첫 흑인 대통령으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 관련 말들이 신조어, 유행어 대상 후보로 많이 등록되었다.
 
정권교체 政権交代
 
지난 8월 30일 제 45회 중의원 총선거에서 민주당이 기존 115석에서 308석으로 압승을 거뒀다. 투표율은 69.3%로 총선거의 결과로 지난 9월 16일 하토야마 유키오 내각이 출범, 선거에 의한 정권교체 실현은 정치역사상 처음의 일이었다.
 
우주인 宇宙人
 
눈이 튀어나온 듯한 외모와 조금 독특하다고 여겨지는 언동으로 '우주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하토야마 유키오 현 일본 수상의 별명이 유행어 후보로 올랐다.

 
▲ 민주당 정권교체는 일본 사회에도 커다란 변화를 몰고 왔다    ©이승열/jpnews

ufo로 금성에 ufoで金星に
 
하토야마 유키오 수상이 선출되면서 영부인인 하토야마 미유키 여사에 관심이 집중. 미유키 여사가 이전에 출판한 대담집 '내가 만난 세상의 불가사의한 일들(私が出あった世にも不思議な出来事)' 중에 '자고 있는 중에 영혼이 ufo를 타고 금성에 데려갔다' 라고 말한 것을 해외미디어들이 보도했다.
 
탈관료 脱官僚
 
탈 관료주의는 하토야마 정권의 캐치프레이즈로, 자녀수당제 창설, 고속도로 완전 무료화 등  정권공약 실현으로 기존의 관료의식을 타파하겠다고 선언하여 국민의 주목을 받았다.
 
25% 삭감 25%削減
 
신정권 하토야마 수상은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온실효과가스를 2020년까지 25% 삭감시킬 것을 발표해 너무 무리한 계획은 아니냐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개인헌금 故人献金
 
민주당 하토야마 유키오 대표의 정치자금관리단체의 자금보고서에 이미 사망한 사람의 헌금이 기재되어 있는 사실이 발각, 위조헌금의 의혹이 부상했다.
 
선심정책 ばらまき
 
유권자들의 표를 얻기 위해 재원이나 효과를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감세하거나 돈을 뿌리는 정책을 바라마키(ばらまき)라는 말로 꼬집었다.
 
▲ 아소 다로 전 총리     ©jpnews

오자와 걸즈 小沢ガールズ
 
'선거의 오자와'라고 불리우는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대표대행이 지도하여 중의원 선거에 내보낸 미야케 유키코(三宅雪子), 후쿠다 에리코(福田衣里子), 아오키 아이(青木愛), 다나카 미에코(田中美絵子), 오타 가즈미(太田和美) 등 여성의원들을 일컫는 말이다.
 
공개예산심의 事業仕分け
 
국가와 지방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개별 사업에 대해서 공개적인 장소에서 필요, 불필요를 가리기 위해 토론하는 방식이다. 
 
로켓발사 飛翔体
 
지난 4월, 북한이 인공위성 명목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쏘아올려 일본 국민을 놀라게 했다.
 
오바마 정권 オバマ政権
 
2009년 버락 오바마 미국 역사상 최초로 흑인대통령이 선출되어 일본에도 큰 뉴스로 보도되었다.
 
체인지 チェン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 중 중심역할을 한 '위 캔 체인지(we can change)'가 일본인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친 듯 하다.
 
핵 없는 세계 核なき世界
 
오바마 대통령이 4월, 체코 프라하의 연설에서 '핵무기 없는 세상'을 목표로 한다고 표명한 것이 세계적인 주목. 이것으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재판원제도 裁判員裁判
 
2009년 5월부터 일반시민이 형사재판에 참여하는 재판원 제도가 시작되었다.
 
얀바댐 八ッ場ダム
 
군마현에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약 70% 완성된 상태인 얀바댐을 민주당 정권이 들어서면서 전면 중지 발표. 민주당은 불필요한 공공사업의 전형이라고 꼬집으며 중지를 선언했으나 이미 많은 예산이 들어간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경제 관련
 
경제불황의 한 해 동안 경제 관련 유행어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특히 눈길을 많이 끈 것은 친환경 관련으로 경기부양책의 하나로 실시된 세금감면이나 포인트 제도가 친환경 제품과 맞물리면서 시너지 효과를 냈다. 
 
친환경 차량 세금 감면 エコカー減税
 
경제불황으로 큰 타격을 맞았던 자동차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실시되었다. 친환경 차량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자동차 취득세, 중량세를 면제 혹은 감세해주는 정책으로, 하이브리드 카 프리우스와 인사이트 등은 올 한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친환경 포인트 エコポイント 

에너지절약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부여되는 포인트. 쌓인 포인트는 다른 상품을 사는데 쓸 수 있도록 했다. 2012년 아날로그 방송종료 등을 맞이하여 디지털 tv 수요가 높아진 2009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친환경 포인트는 디지털 tv 교환시기와 맞아 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jpnews

1000엔 고속도로 1000円高速 

토, 일, 경축일에 etc 탑재 일반승용차의 고속도로 이용의 통행료를  최대 1000엔으로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한 경기부양책. 제도가 실시되기 전 전기 양판점에  etc 가 동이 나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990엔 청바지 990円ジーンズ
 
유니클로 자매회사인 g.u. 가 발표한 990엔 청바지가 올 한해 화두로. 첫 스타트를 끊은 것은 g.u. 였지만 세이유, 이온몰 등 대형 유통 체인에서 경쟁적으로 더 싼 청바지를 선보여 초저가 청바지 붐이 불었다.
 
정액급부금 定額給付金
 
경기부양정책의 일환으로 성인 1인당 12,000엔, 18세 이하의 학생,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에게는 20,000엔이 신청만 하면 누구에게나 조건없이 지급되었다. 
 
제로제로 물건 ゼロゼロ物件
 
보증금, 사례금이 없는 월세집의 대거 등장. 일정한 주소지가 없으면 아예 취업활동이 안되는 일본 사회에서 재취업을 희망하는 홈리스들을 위해 만들어진 부동산 물건들이다. 그러나 하루라도 월세를 연체할 경우에는 그대로 쫓겨나는 등 사회문제가 일어나기도 했다. 
 
▲ 보증금, 사례금 없는 집이 트렌드로     ©jpnews

새해맞이 파견근로자들을 위한 마을 年越し派遣村
 
2008년 12월 31일부터 2009년 1월 5일에 걸쳐 도쿄 히비야공원에서 파견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숙식을 무료로 제공한 활동. 실직해서 거주지가 없는 파견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갈 곳 없는 이들에게 자원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원이 이루어졌다. 6일간 등록된 자원봉사자수는 1700명, 지원금은 4400만엔이었다고 한다.

파견사원 계약파기 派遣切り
리먼 쇼크 이후 급격한 고용환경의 정체에 아르바이트, 파견사원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가장 먼저 구조조정을 당했다. 특히, 타격을 크게 입은 부분인 자동차와 전기 등 제조업 파견사원들이 대거 계약취소를 당해야 했다.
 
빈곤 貧困
 
구조조정에 따른 실업, 실업으로 인한 이혼가정이 늘면서 모자가정이 증가했고, 이로인한 아이들의 빈곤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었다.
 
하우징 푸어 ハウジングプア
 
풀타임으로 일을 해도 가난을 벗어날 수 없는 워킹 푸어(working poor)와 비교하여, 파견사원의 대거 구조조정으로 인해 양산된 일도 집도 잃어버린 사람들을 하우징 푸어(housing poor)라고 붙였다. 
 

◆ 사회 관련
 
dna 감정 dna鑑定
 
지난 6월, 잘못된 dna 감정 결과로 17년이나 복역생활을 해야했던 스가야 도시카즈(菅家利和, 62) 사건으로 인해 각종 수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dna 감정이 유행어로 떠올랐다.
 
각성제 흡입방법 아부리 あぶり
 
각성제 결정을 알루미늄 호일위에 놓고 아래에서 불을 쬐어 기화된 연기를 빨대 등으로 흡입하는 방법. 일본 원조 국민아이돌 사카이 노리코가 남편과 함께 아부리를 했다고 진술해 유행어가 되었다.
 
결혼활동 婚活
 
요즘 같은 시기에는 취직활동과 마찬가지로 결혼도 열심히 결혼활동이 필요하다는 뜻에서 만들어졌다. 같은 제목의 드라마도 방영되었으나 2009년 하반기 결혼활동을 계기로 사기, 살해 사건이 속속 밝혀지면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이혼활동 離カツ(離活)
 
결혼활동에서 착안된 말로 이혼하는데도 준비가 필요하다고 하여 이혼을 준비하는 활동, 즉 이혼활동이라는 말이 생겼다.
 
여자력 女子力
 
'워킹맨' 등 쿨한 여성상을 자주 그리는 만화가 안노 모요코(安野モヨコ)가 만든 말로 여성스러움을 가꾸는 일, '예뻐지고 싶은 마음을  행동하는 힘'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실버위크 シルバーウィーク
 
2009년 처음으로 생긴 9월의 대형연휴. 경로의 날, 추분 등이 토, 일요일과 겹쳐져 5일간의 긴 연휴가 되었다. 5월 초의 긴 연휴를 골든 위크라고 부르는 데서 파생되었으며, 실버위크가 다시 찾아오는 해는 2015년이라고 한다.
 
▲ 마스크는 없어서 못 파는 사태로   ©jpnews

신종플루 新型インフルエンザ
 
4월에 멕시코에서 발생하여 세계적으로 감염자 수를 늘리며 사망자도 늘어가고 있는 현재. 일본에서는 봄부터 마스크 등 신종 플루 예방도구가 불티나게 팔렸다.
 
판데믹 パンデミック
 
감염증후군의 폭발적 유행을 표현하는 말. 4월에 멕시코에서 발생한 신종플루가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세계보건기구는 6월 12일 판데믹(전염병의 전지구적 확산) 선언을 했다.
 
초식남 草食男子
 
협조성이 높고, 가정적이며 친절하지만, 연애나 섹스에는 적극적이지 않은 젊은 남성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초식형/ 육식형 草食系/肉食系
 
연애에 적극적이지 않은 초식남과 대비하여, 적극적인 여성을 가리키는 말로 육식녀라는 말이 탄생. 이로인해 초식형, 육식형이라는 구별법도 생겼다.
 
농업 갸루 ノギャル
 
갸루 마케팅 회사 sgr을 만든 갸루사장  후지타 시호가 아키타 현에서 농사짓기에 도전. 수확한 쌀은 '시부야 쌀'로 명명되어 판매되었다. 갸루들 사이에서는 농업 붐이 일기도 해 농사에 적당한 갸루 패션 등도 선보였다.
 
패스트 패션 ファストファッション
 
저렴하면서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이라는 뜻으로 올해 오픈한 스웨덴 브랜드 h&m、 미국 브랜드 포에버 21을 시작으로 스페인의 zara 등에 젊은 여성들이 몰리면서 하나의 사회현상으로 보여졌다.
 
▲ 포에버 21 하라주쿠점은 문전성시   ©jpnews

도시락남 弁当男子
 
자신이 만든 도시락을 직장에 가져가는 남자들이 늘고 있다고 하여 그들을 도시락남, 즉 벤또 오토코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불황으로 인해 서민들의 절약의지가 높아지면서 도시락 지참 남성이 크게 늘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역사녀 歴女(レキジョ)
 
삼국지, 전국시대를 테마로 한 영화, 게임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읽기 시작하는 여성들이 늘어났다. 특히 코히나타 에리 등으로 대표되는 역사 좋아하는 아이돌은 역사 아이돌(歴ドル)이라고 불리우기도 했다.
 
편의점 진단 コンビニ受診
 
일반 병원을 가도 될 만한 병세인데도 불구하고 아무때나 갈 수 있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응급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문제시 되면서 생겨난 말. 응급병원을 편의점가는 것처럼 가볍게 생각하고 찾는 행위를 꼬집는 말이다.


◆ 문화, 연예 관련
 
국보 아수라전 アシュラー
 
올해 나라현에서 개최된 국보 아수라전이 기록적인 방문객을 모집. 불상을 좋아하는 여자들이라는 뜻에서 '아슈라(アシュラー)'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1q84
 
5월에 출간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발매전에 예약이 쇄도했고, 9월에는 상,하권을 합쳐서 200만부 돌파했다. 2010년 여름에는 후편이 발행 예고되고 있다.
 
오토멘 オトメン(乙男)
 
여성스러운 취향을 가진 남성을 일컫는 말로 간노 아야(菅野文)의 인기만화 타이틀이기도 하다. 올해는 특히 오카다 마사키, 카호를 주인공으로 후지 tv 에서 드라마화하기도 해 국민적인 관심을 모았다.
 
카쓰마 カツマー
 
경제평론가이면서 공인회계사인 카쓰마 카즈요(勝間和代)를 인생의 롤모델로 하며 노력하며 목표를 설정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카쓰마라고 부르고 있다.
 
가전제품 연예인 家電芸人
 
일본의 한 프로그램에서 가전제품에 많은 정보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남자 연예인들이 등장, 새로운 가전제품을 소개해 이것이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가전에 해박한 연예인들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실물크기 거대건담 実物大ガンダム
 
그린도쿄 프로젝트 겸 tv 애니메이션 방영 30주년을 맞아 도쿄 오다이바의 시오가제 공원에 실물사이즈 건담이 등장했다. 18미터 크기의 거대 건담은 큰 화제가 되어 52일간 415만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 도쿄에 전시되었던 실물크기 건담     ©jpnews

킹 오브 팝 キング・オブ・ポップ
 
6월 26일 마이클 잭슨이 돌연 사망, 일본인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었다.
 
국영 만화방 国営マンガ喫茶
 
아소 다로 정권에서 117억엔의 예산을 들여 설립을 계획한 국립 미디어 예술종합센터를 뜻하는 말. 하토야마 정권에 들어서서는 중지되었다.
 
어린이 점장 こども店長
 
4월에 시작한 도요타 자동차 광고 시리즈에서 점장 역할로 등장하는 귀여운 아역배우 카토 세이시로(加藤清史郎)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런 곳에 오고 싶지 않았다 こんなところ来とうはなかった
 
nhk 대하 드라마 천지인(天地人)에서 나온 명대사. 어린이 점장으로도 인기를 끈 카토 세이시로가 열연했다.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あると思います
 
개그맨 기무라 타쿠히로(木村卓寛)의 만담을 마치면서 하는 말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あると思います)'가 유행어로 등극했다.
 
섹시 부장 セクスィー部長
 
nhk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샐러리맨neo'에서 사와무라 잇키(沢村一樹)가 연기하는 캐릭터. 회사내에서 문제가 생기면 나타나 페로몬으로 여성들을 매료시키는 캐릭터로 섹시 부장이 화제를 모았다.
 
투스 トゥース
 
2009년 가장 큰 활약이 돋보이는 개그콤비 오드리(オードリー)의 카스가 토시아키(春日俊彰) 유행어. 여중고생들 사이에서는 인사대신으로 쓰이는 등 크게 유행했다고 한다.
 
▲ 올 한 해 일본 개그계를 책임진 두 남자 오드리     ©jpnews

노리피 쇼크 のりピーショック
 
원조 국민아이돌 사카이 노리코(酒井法子)가 남편이 마약소지혐의로 체포되자 실종, 남편에 대한 충격으로 자살설마저 제기되었으나 결국은 같이 마약을 복용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져 체포되었다. 청순한 이미지로 국민아이돌로 불리웠던 노리피(사카이 노리코의 별명)가 마약, 도주, 체포라는 과정을 거치는 데 대해 국민들의 충격이 컸다.
 
노리시오 사건 のり塩事件
 
사카이 노리코 사건과 더불어 같은 시기에 마약사건이 터진 남자배우 오시오 마나부(押尾学)의 별명을 합쳐 부르는 것이 노리시오 사건이다. 사카이 노리코의 별명 노리피와 오시오 마나부의 별명 오시오 선생(お塩先生)이 합쳐져 네티즌 사이에서 노리시오(のり塩, 김소금) 사건이라고 불리우게 되었다.
 
히나단게닌 ひな壇芸人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중요시되는 개그맨들의 신 포지션. 적재적소에서 프로그램 분위기를 띄우고 장난치는 밸런스 감각을 요구한다. 개그맨 중에서는 츠치다 아키라지, 시나가와 히로시, 컨닝 타케야마 등이 대표된다.
 
◆ 스포츠 관련
 
투덜거림 ぼやき
 
라쿠텐의 노무라 카쓰야 감독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투덜투덜 내뱉는 말(ぼやき)이 언제나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올해도 유행어 후보에 올랐다.
 
육성선수 育成選手
 
일본의 프로야구 12구단이 데리고 있는 선수 70인 이외에 얻을 수 있는 선수들. 1군 경기에는 내보낼 수 없지만 2군에는 출장 가능하다. 최저연봉은 240만엔. 저렴한 연봉으로 육성되면서 활약하고 있다.
 
사무라이 재팬 侍ジャパン
 
제 2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일본대표팀의 명칭. 한국팀과 결승전까지 명승부를 펼쳤지만 결국 일본의 승리로 끝났다.
 
'마'군 신의 아들 マー君神の子
 
라쿠텐의 다나카 마사히로 선수가 등판한 날에는 이상하게도 홈런이 많이 나온다고 하여 노무라 가쓰야 감독이 '마 쿤은 신의 아들, 불가사의한 아이'라고 시합후 인터뷰한데서 유명해졌다.
 
▲ wbc 우승의 여파일까? 스포츠 부분의 유행어는 야구가 싹쓸이     ©jpnews

참고로 지난해 대상을 차지했던 유행어는 40대에 가까운 여성들을 지칭하는 어라운드 40(아라포, アラフォー), 여성 개그우먼 에도 하루미의 개그 유행어 구~(グ~)가 있었으며, 톱텐에는 일본 재무성 공무원들을 태우는 택시들이 술과 안주를 제공했다고 하여 이자카야 택시, 게릴라 호우 등이 있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유행어 상은 개그맨에 대해서 저주를 내린다는 것. 그 해 큰 활약을 하고 유행어를 만들어서 대상을 받은 개그맨들은 다음해부터 일이 없어진다는 무시무시한 저주가 있는 것이다.
 
실제로, 2007년 유행어 톱텐에 선정된 개그맨 코지마 요시오는 2008년부터 급격히 tv에서 보는 일이 줄었고, 2008년 대상으로 선정된 에도 하루미는 유행어 외에 변변한 개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올해에도 유행어 후보에 오른 두 팀의 개그맨들은 저주를 두려워하고 있다는 소문도 떠돌고 있다.
 
유캔 신조어, 유행어 대상은 오는 12월 1일 발표되며, 60여 후보 가운데 대상, 심사위원 특별상, top10 등이 선정되고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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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11/16 [15:31]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한국은 -ㅁ- 09/11/17 [12:34]
한국은 올해 루저 하나로 충분함 수정 삭제
사소하지만 오역 정정 꽃놀이패 09/11/17 [16:21]
こんなところ来とうはなかった 는

'이런 곳에 올줄 몰랐다' 가 아니라

'이런 곳따위 오고싶지 않았다' 입니다 수정 삭제
수정했습니다 편집부 09/11/17 [18:37]
지적 감사드립니다. 수정 삭제
^\^ oo 09/11/17 [20:01]
1 일본의 AV정보를 잘 안다.보고 있는 버릇에 비판만 한다.성기의 크기에 열등감을 갖고 있다고 생각된다.그리고 한국인의 매춘부의 문제에는 접하지 않는다.

2 용모와 신장의 이야기만 한다.그러나 정형의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한국 여성의 정형전의 얼굴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신장의 이야기로는 한국인에 몽골인의 피가 흐르고 있는 것에는 모르는 체를 한다.역사에 대한 열등감을 갖고 있다고 생각된다.

3 일본 여성의 이야기만 한다.일본 남성에게 열등감을 갖고 있다고 생각된다.경제력 세계에서의 신용력 과학력 연수입.그러나 신장의 이야기로는 일본 남성을 등장시킨다.열등감을 잊을 수 있어 기쁜 것이라고 생각한다.

4.거짓말과 방화를 좋아해.일본인이 죽은 것을 기뻐하고 있다.

5.일본인을 모욕하는 것이 취미이다. 수정 삭제
한국은 4개의 유행어만으로 충분하다 한국도있다 09/11/19 [19:54]
한국의 3대 유행어 오해,루저, ~는 했지만 ~는 유효하다,강인구속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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