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일본의 경상수지는 약 12조 7000억 엔 흑자로 흑자폭이 전년보다 4조 7000억 엔 가량 확대됐다. 사상 3번째로 큰 규모다.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상반기 국제수지 속보에 의하면, 해외와의 종합적인 거래를 나타내는 경상수지는 12조6817억 엔의 흑자를 기록했다.
미국의 경기 호황으로 자동차 수출이 늘어났고, 에너지 가격의 하락으로 수입액이 억제됐다.
증권 투자 수익을 포함한 제1차 소득 수지는 사상최대인 19조 1969억 엔의 흑자를 기록했다. 해외 금리 상승 및 엔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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