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사회
글자 크게 글자 작게


日감세 '효과 없었다' 6월 소비 하락
절약 경향으로 6월 소비 지출 1.4% 감소, 정액감세 효과 못봤다
 
온라인 뉴스

일본 정부가 물가급등 대책으로 내세웠던 감세 정책이 효과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총무성이 6일 발표한 6월 가계조사에 따르면, 2명 이상의 가구가 소비에 사용한 돈은 28만888엔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4% 감소했다.

 

2개월 연속 감소한 수치다. 6월부터 시작된 소득세, 주민세 정액 감세 정책의 소비 진작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물가 급등으로 신선한 채소의 소비가 5.4% 줄었고, 정부 보조가 줄어 가격이 오른 전기요금은 사용량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강해 9.1% 감소했다.

 

도쿄도심에서 6월부터 무더위가 관측되는 등 전년보다 더운 날이 많았던 영향으로 에어컨 사용은 71.4% 증가했고, 아이스크림과 샤베트 소비가 12.0% 증가하는 등 지출이 늘어난 항목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절약 지향적인 모습이 관찰됐다.

 

한편, 2명 이상 근로자 가구의 실수입은 95만 231엔으로, 실질적으로 3.1% 증가했다. 증가는 2개월 연속으로 증가폭도 전월의 3.0%에서 더욱 확대됐다.

 

세대주의 정기 수입이 2.8% 증가한 것 외에 임시 수입과 보너스가 4.5% 증가했다.

 

수입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소비 지출이 늘어나지 않은 데 대해 총무성 통계국은 "물가급등과 불투명한 미래 전망으로 인해 절약하고 저축하려는 경향이 보인다"고 분석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24/08/07 [06:26]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