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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찰 징계사유 1위는 '이성관계'
상반기 징계자 114명, 불륜 등 이성문제로 징계 받은 경찰 많아
 
온라인 뉴스팀

일본 경찰청은 2일, 전국 경찰관의 상반기 징계 대상자 수가 114명, 그 중 구속된 자가 27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에 징계처분을 받은 전국 경찰관은 114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명 줄었다. 그 중 업무상 행위로 징계를 받은 이는 23명으로, 비공개 행위로 징계를 받은 이는 91명이었다.

 

징계 사유로 불륜 등 이성관계가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절도, 사기, 횡령 등이었다. 광역지자체별 징계자 수는 후쿠오카 현 경찰이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도쿄 경시청과 효고현 경찰이 각각 11명이었다.

 

상반기에 검거된 경찰관은 27명이었다.

 

일본 경찰청은 "규율 유지를 위해 계속 엄정히 대처하고, 동시에 직원에 대한 지도 및 업무 구조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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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02 [12:17]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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