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 사퇴를 발표한 데 대해, 일본 기시다 총리는 "정치적으로 최선의 판단을 한다는 마음이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기시다 총리는 22일, 관저에서 취재진에게 “바이든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최선의 판단을 한다는 마음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일 동맹은 일본 외교안보의 기축"이라면서 "향후 움직임을 주시하겠다"고 언급했다.
기시다 총리는 올 4월 국빈으로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 만찬회에 참석하는 등 바이든 대통령과 친분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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