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신문>(11월 14일자)에 의하면, 소프트뱅크(softbank)가 내년 2월부터 전보사업에 뛰어들 태세라고 전했다. 작년 여름에는 kddi가 참가한 전보시장은 이로써 통신 대기업 3사가 같은 시장에서 경쟁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500억엔이 넘는 규모의 전보시장은 기업을 중심으로 한 경조사용 이용이 눈에 띈다고. 점유율 90%을 차지하고 있는 ntt에 이어 후발주자 2사는 저렴한 요금 등으로 경쟁에 임한다고 한다.
소프트뱅크는 이번에 ntt를 제외하고 처음인 「115번」를 사용한 전보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는 제도개정으로 가능하게 된 것으로, 총무성이 16일에 정식허가를 한 것이라고. 소프트 뱅크 전화가입자가 115 번으로 걸면, 회사내 시스템계의 ps 커뮤니케이션사가 전보서비스를 접수한다. 신문은 소프트뱅크가 인터넷 전보도 시작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덧붙였다.
(11월 14일, 아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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