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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키 키즈, 쓰요시 소속사 퇴소
자니즈 나와 독립하기로 "그룹은 유지"
 
온라인 뉴스팀

일본 인기 남성듀오 킨키 키즈(KinKi Kids)의 도모토 쓰요시(44)가 소속사인 '자니스 사무소'에서 나온다고 밝혔다.

 

3월 31일 계약 종료를 끝으로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다만 이번 퇴사가 킨키 키즈의 해체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께 보고드릴 게 있습니다. 개인 활동과 관련해 2024년 3월 31일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를 끝으로 회사를 나와 인생을 새로운 곳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라며 퇴사 소식을 알렸다.

 

또한 유료회원 사이트를 통해 "그룹 활동을 걱정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그룹 해체는 생각지 않고 있습니다"라며 킨키 키즈로서의 활동은 지속할 것이라 밝혔다.

 

1997년 CD 데뷔 이래 27년이 지났다. 그는 "여러분과의 즐거운 시간을 지키기 위해 여러 생각들을 존중해가며 협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형태가 되더라도 우리끼리 그릴 수 있는 미소가 넘치는 미래를 보냅시다"라며 팬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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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23 [17:54]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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