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설리반 백악관 안보 보좌관은 22일 성명에서, 일본 정부가 일본산 지대공 유도탄 패트리어트를 미국에 제공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일본의 이번) 결정은 일본의 안보와 인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공헌하는 것으로, 억지력, 대처력의 유지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정부의 결정이 "미군과 자위대의 긴밀한 연계를 확실히 하는 것"이라고 평하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기시다 정권의 지도력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안보면에서 미일 협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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