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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세안 "해양안보협력 강화"
일본·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안보협력 강화' 공동성명 채택
 
온라인 뉴스

일본과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아세안) 회원국의 정상들은 17일 도쿄에서 열린 특별정상회의에서 안보협력 강화를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공급망 확보 등 경제안보 분야의 연계 확대도 언급됐다. 군사, 경제 양면에서 패권주의적인 행동을 강화하는 중국을 겨냥한 대응이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향후 5년간 관민 통틀어 35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순환될 수 있도록 민간투자를 지원하겠다고 표명했다.

 

기시다 총리는 회의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계가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일본은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의 핵심인 아세안과 함께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공동의장인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은 "아세안과 일본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다.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회의에서, 중국 공선이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 자국 영해를 침입하고 있다면서 "주권 침해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아세안 측에서도 중국이 진출을 가속화하는 동·남중국해 정세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국제법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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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2/18 [16:00]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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