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연휴 시기 일본 고속철도 신칸센의 예약 수가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을 뛰어넘었다.
고속철도를 운영하는 JR그룹에 따르면, 이번 달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의 연말 연시의 기간, 신칸센 및 재래선의 지정석 예약수는 11일 시점에 350만석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배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이전의 2018년도와 비교하면 약 1.1배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웃돌았다.
귀성길에 오르게 되는 이달 29일, 30일은 신칸센 노조미가 오전 출발 열차를 중심으로 거의 만석을 기록했다고 한다. 도호쿠 신칸센 하야부사 또한 하루종일 거의 만석이라고 한다.
JR 도카이 측은 "혼잡기를 피해서 열차를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코멘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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