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투개표가 이루어지는 일본 참의원 선거는 불과 약 2주를 남겨두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이달 25일, 자민당 후보로 출마한 걸그룹 출신의 방송인 겸 배우 이쿠이나 아키코(만 54세)의 선거유세를 도왔다.
인기 아이돌 그룹으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걸그룹 '오냥코 클럽'의 멤버였던 이쿠이나 씨는 이번 참의원 선거에서 도쿄선거구 자민당 후보로 출마했다.
▲ いくいな晃子の応援に岸田文雄首相 ©Photo By 中川啓/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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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총리는 이날 도쿄 기치조지에서 열린 이쿠이나 후보의 유세 연설에 자민당의 총재로서 동참했다.
그는 "이쿠이나 후보는 36년간 연예계에서 활약했고, 저도 그녀를 지켜봤습니다. 지금 이 후보의 진지한 눈빛을 옆에서 보면서 그 때를 다시 떠올렸습니다",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힘은 저를 넘어섭니다. 여러분 마음에 가까이 다가가리라고 확신합니다"라며 청중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 いくいな晃子の応援に岸田文雄首相 ©Photo By 中川啓/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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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いくいな晃子の応援に岸田文雄首相 ©Photo By 中川啓/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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