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일본 전역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일일 확진자 수는 4만 6197명으로 또다시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 또한 일본 국내 확진자 누계 수는 이날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일본 공중파 니혼티비 채널에 따르면, 이날 전국 신규 일일 확진자 수는 4만 6197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광역지자체 7곳 중 지바 현을 제외하고 모든 곳에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전국으로 보면 광역지자체 총 47곳 가운데 28곳에서 사상최대치의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7명이었다. 19일 시점 중증자는 287명으로 6명 늘었다.
또한 일본내 확진자 누계 수는 20일자로 200만 명을 넘어섰다. 누계 수 100만에 이르기까지 1년반이 걸렸지만 200만을 넘어서는 데에는 불과 5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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