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 관광국(JNTO)이 19일, 방일외국인 여행자 수 추산치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24만 5900명의 외국인이 일본을 방문했다. 이는 통계 발표를 시작한 1964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각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입국제한 등 왕래를 제한한 것이 큰 영향을 끼쳤다.
일본은 감염 방지를 위해 2020년부터 입국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주의 확산으로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전면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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