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후카다 쿄코(만 39세)와 그녀의 연인인 부동산회사 시라 홀딩스 스기모토 히로유키 회장(만 44세)이 올해 안으로 결혼할 듯 보인다고 1일 일본 닛칸 스포츠는 보도했다.
스기모토 회장이 주위에 곧 결혼할 것이라 말했다고 한다. 후카다가 40세를 맞이하는 올해, 두 사람은 사랑의 결실을 맺을 듯 보인다.
▲ 深田恭子 日本ジュエリーベストドレッサー賞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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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안으로 혼인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후쿠다는 11월에 만 40세 생일을 맞이한다. 두 사람 모두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마음이 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두 사람의 교제는 2019년 1월 첫 보도되며 표면화했다. 활발할 활동을 지속하던 후카다는 지난해 5월 26일 적응장애 치료를 위해 돌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같은해 7월에 방송예정이던 후지TV 연속극에 주연으로 발탁되었으나 이또한 건강이상을 이유로 하차했다.
그리고 같은해 9월 2일, 약 3개월만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활동 재개를 발표했다.
약 3개월간의 휴식 기간 중 그녀를 옆에서 지켜주고 돌봐주던 이가 바로 스기모토 회장이었다. 그는 지난해 6월 23일, 자사 부동산 서비스의 홍보 이벤트에서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하기도 했다.
스기모토 회장이 이끄는 시라 홀딩스의 실적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그의 회사는 코로나 사태로 일시적으로 매출이 격감했으나 도리어 전사원의 월급을 크게 인상해 사기를 올렸고, 디지털화와 조직개편에 성공해 지난해 12월에는 사상최고이익을 달성했다. 그의 경영수완은 업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뛰어난 성과로 경제계에서 주목받는 회사 CEO와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톱여배우. 두 사람이 언제 결혼에 골인할지 많은 일본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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