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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다이스', 일본레코드 대상 수상
댄스보컬 그룹 '다이스', 싱글 '시트러스' 인기 힘입어 대상 수상
 
온라인 뉴스팀

일본의 5인조 댄스보컬 그룹 '다이스(Da-iCE)'가 30일, '시트러스(CITRUS)'라는 곡으로 '제63회 일본레코드 대상' 수상식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 그룹의 대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 KANSAI COLLECTION 2019 A/W LIVE Da-iCE     ©JPNews

 

또한 남성 댄스보컬 그룹의 대상 수상은 2015년 '산다이메 제이 소울 브라더스(三代目 J SOUL BROTHERS)' 이래 6년만이다.

 

멤버 쿠도 타이키는 "팬여러분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룹 '다이스'는 2011년 1월에 결성됐다. 2014년 1월에 '샤웃 잇 아웃(SHOUT IT OUT)'으로 메이저 무대에 데뷔했다. 멤버는 보컬 오노 유다이와 하나무라 소타, 댄서 쿠도 타이키, 이와오카 토오루, 와다 하야테 등 5명이다. 4옥타브를 넘나드는 고음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두 보컬의 가창력이 특징이다.

 

수상작 '시트러스'는 2020년 11월에 발매된 21번째 싱글로, 니혼TV 드라마 '극주부도'의 주제가로 채용된 바 있으며, 일본인남성 댄스보컬 그룹의 곡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스트리밍 1억 회 재생을 돌파했다.

 

이번 수상식은 지상파 TBS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수상식에서 최우수 신인상은 4인조 밴드 '마카로니 엔피츠'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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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2/31 [11:57]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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