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적어도 1회 접종한 사람은 전인구의 79%였고 두번째 접종을 마친 사람은 77%였다. 세번째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인구의 0.4%였다.
일본 정부가 27일 공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한 번 접종한 사람의 수는 총 1억 30만 9183명으로 총 인구의 79.2%였다.
두번째를 마친 사람은 9856만 3022명으로 전 인구의 77.8%다.
전 인구로는 백신 접종의 대상연령에 달하지 않는 아이도 포함된다.
연령대로 보면, 만 65세 이상 고령자 중 1번 접종한 사람은 3292만 4393명으로 고령자 전체의 92%, 두번째 접종을 마친 고령자는 3279만 4210명으로 91.7%였다.
만 12세에서 만 19세까지 1번 접종한 사람은 679만 1594명으로 75.38%, 두번째 접종을 마친 사람은 664만 2817명으로 73.72%였다.
20대에서는 1번 접종한 사람이 978만 8471명으로 76.36%, 두번째 접종을 마친 사람은 965만 3530명으로 75.30%였다.
30대의 경우, 1번 접종한 사람이 1119만 6784명으로 77.90%, 두번째 접종을 마친 사람은 1107만 3215명으로 77.04%였다.
또한 이달 1일부터 시작된 세번째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전국에서 46만 8537명으로 전인구의 0.4%였다.
실제로는 이 이상 접종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어 향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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