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돌 그룹 HKT48 멤버이자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의 멤버이기도 한 미야와키 사쿠라(만 23세)가 계약만료로 소속사를 나오게 됐다.
미야와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어왔던 버날로솜(Vernalossom) 측은 1일, 공식사이트를 통해 미야와키와의 계약만료를 발표했다.
▲ 20150606 제7회 AKB 총선거 미야와키 사쿠라 ©AKS
|
소속사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에 미야와키 사쿠라와 주식회사 Vernalossm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됐음을 보고드립니다"라면서 "언제나 응원해주신 팬여러분, 스태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미야와키 사쿠라에 대한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적고 있다.
미야와키는 2011년 HKT48 1기생으로 팀에 합류했다. 2014년에는 AKB48 팀A를 겸임했고 AKB48의 38번째 싱글 '희망적 리플레인'에서 와타나베 마유와 함께 센터를 맡았다. 데뷔10주년 기념 싱글 '너는 멜로디'에서는 단독 센터로 발탁되는 등 AKB48 내에서도 중심 멤버로 활약했다.
2019년부터 한일 12인조 그룹 아이즈원 멤버로 활동했으며, 2021년 4월에 그룹 활동을 종료하고 6월에는 HKT48에서도 졸업(탈퇴)했다.
한편,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미야와키를 둘러싸고, 향후 행선지로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점쳐지고 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