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영방송 NHK의 설문조사 결과, 자민당이 여전히 높은 수준의 정당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HK는 이달 8일부터 3일간 만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3328명으로 58%에 해당하는 1921명으로부터 답변을 받았다.
조사에 따르면, 집권여당인 자민당은 41.2%의 압도적인 정당 지지율을 기록했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은 6.1%에 불과했다.
그밖에는 공명당이 4.1%, 공산당 2.7%, 일본유신회가 1.8%, 국민민주당 0.7%, 레이와 신선조 0.2, 사민당 0.6% 등이었다.
특별히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답한 이는 36.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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