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마구치 용의자 오토바이 사고 현장 山口達也容疑者 バイク事故現場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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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 남성그룹 '토키오(TOKIO)멤버였던 야마구치 다쓰야가 22일 오전, 도쿄 내리마 구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일본 경찰에 따르면, 오전 9시반쯤, 내리마 구의 한 교차로에서 그가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신호를 기다리던 자동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부상자는 없었으나, 음주 테스트를 한 결과 야마구치의 체내에서 알콜이 검출됐다.
야마구치는 "술을 마시고 오토바이를 운전해 사고를 일으켰다"며 혐의를 인정했다고 한다.
그는 2018년, 미성년자 성추행으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뒤 '토키오'에서 탈퇴하고 소속사와의 계약도 해지가 됐다.
최근 토키오 멤버들이 독립해 새로운 회사를 차렸고, 그러면서 야마구치의 토키오 복귀 논의도 있었으나 이번에 또다시 물의를 일으키면서 어렵게 됐다.
▲ 야마구치 용의자 사고현장 山口達也容疑者 バイク事故現場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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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담당 경찰서 山口達也容疑者 バイク事故現場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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