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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광지원사업, 도쿄 제외하기로
'여행경비 반액 지원 캠페인' 도쿄 발착 여행, 고령자 단체객 대상 제외
 
이동구 기자

일본 정부는 이달 22일부터 시작되는 관광지원사업 '고 투 트래블(Go to travel)'을 예정대로 진행하되, 도쿄를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6일, 아카바 국토교통상과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상담당상과 회담했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고투트래블' 캠페인 대상에서 도쿄도 방문, 혹은 도쿄도 거주자의 도외 여행을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고투 캠페인은 1조 3천억 엔의 예산을 들인 경제활성화 대책이다. 여행경비의 절반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여행을 촉진시켜 지방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의도다. 

 

하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어, 경제 상황 악화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는 일본 정부는 계획대로 사업을 진행할지 고심을 거듭했다.

 

결국 감염자가 집중되어 있는 도쿄를 제외하고 사업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이러한 일본 정부의 결정에 대해 비판도 적지 않다. 일각에서는 "공평성이 결여됐다", "이러한 시국에 이러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다음날, 일본 정부는 캠페인 제외 대상을 추가했다.

 

아카바 국토교통상은 17일, 고령자와 젊은이들의 단체여행도 사업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다만 대상에서 제외되는 연령, 단체의 인원수는 아직 검토 중이라고 한다.

 

한편, 캠페인 개시 직전의 갑작스러운 계획 변경에 대해 일본 정부 대변인 역할을 겸하는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매우 죄송하다"고 사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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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17 [16:39]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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