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WTO)는 6일,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일본의 무역정책을 심사하는 회의를 열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이 회의에서 한국은 일본이 반도체 소재 수출을 규제한 데 대해 "일본은 해결의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한국 백지아 주제네바 대표부 대사는 "일반적 대화로는 해결이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WTO 제소에 이르게 된 이유를 설명한 뒤 "일본이 수출규제를 강화하며 주장한 근거가 없는 이유는, 모두 무효가 되리라고 믿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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