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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오늘의 주요 일본 뉴스
일본 1사분기 GDP -3.4%, 코로나 사태 영향으로 외
 
이지호 기자

1. 일본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는?

17일 하루동안 도쿄 5명 등 일본 전역에서 27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누계 감염자 수는 1만 7049명으로 늘었습니다. 

 

또한 17일까지 확진 사망자 수는 769명을 기록했습니다. 

 

2. 일, 1사분기 GDP 마이너스 3.4%(연율환산)

일본 내각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3월까지의 GDP(국내총생산)는 물가 변동을 제외한 실질 증가율이 연율환산으로 마이너스 3.4%를 기록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대에 따른 외출 자제로 외식, 여행 등 개인소비가 감소했고, 세계적으로 경제활동이 정체해 수출이 줄었습니다. 

 

3. 아베 정권 지지율 대폭 하락 41% -> 33% <아사히>

아사히 신문 최신 설문조사에서 아베 정권의 지지율이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아베 내각 지지율은 33%로, 전달(41%)에 비해 8%나 하락했습니다. 비지지율은 47%였습니다. 2012년 발족한 제2차 아베 정권에서 내각지지율이 가장 낮았던 것은 모리토모 카케학원 스캔들이 불거졌던 2018년 3월, 4월의 31%였습니다. 이번 지지율은 그에 상당하는 극히 낮은 지지율입니다.

 

코로나 사태 대응을 둘러싸고, '아베 총리의 지휘력이 발휘되고 있다'고 답한 이는 30%, 그렇지 않다는 57%로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가 추진 중인 검찰청법 개정과 관련해 반대가 64%로 찬성은 15%에 불과했습니다. 

 

4. 일 정부여당, 검찰청법 개정 법안 처리 연기 검토

검찰청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일본정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의 18일자 단독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여당이 검찰의 정년 연장 등 내용이 담긴 검찰청법 개정안을 이번 국회에서 처리하지 않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법안에 대한 여론이 워낙 좋지 않기 때문에,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 처리하면 정권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겁니다. 아베 총리는 여당간부와 협의한 뒤 최종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법안은 원체 명분이 부족해 반대여론이 높습니다. 친정권 성향인 도쿄 고검 쿠로카와 히로무 검사장(만 63세)의 임기 연장을 위해 법까지 바꿔야하는가에 대해 의문시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자민당 지지층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는 실정입니다.

 

코로나 이전의 상황이었다면 다소의 출혈을 감소하고 강행했을 것이지만,코로나 사태 대응 부실 논란으로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현 상황에서는 여론의 눈치를 살필 수밖에 없습니다. 

 

5. "가와이 전 법무상 부부, 선거 직전 700만 엔 현금 살포"

자민당 가와이 가쓰유키 전 법무상 부부가 올여름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다량의 현금을 자민당 히로시마 현, 시 지방의원, 후원회 회원들에게 건넸다고 18일 아사히 신문이 단독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가 확인한 바로는, 30여 명이 총합 약 700만 엔 상당의 금전을 받았다고 인정했습니다. 가쓰유키 의원의 부인이자 참원 의원인 가와이 안리는 자민당 히로시마 지부 내에 자신의 공천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자, 이를 무마하고자 금품을 건넨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일본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6. 도쿄도지사 선거, 고시까지 1개월 남아

도쿄도지사 선거가 내달 18일 고시까지 1개월 남았습니다. 투개표는 7월 5일에 이루어집니다. 고이케 유리코 현직 도지사는 아직 출마 의사를 표명하지 않았지만, 출마할 경우 당선이 유력합니다. 여당 자민당은 고이케 지사가 입후보할 경우, 독자 후보를 내지 않을 방침입니다.

 

7. 일본, 지자체 자택근무 불과 3%

일본 각 지자체 공무원의 재택근무율이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계를 담당한 일본 총무성은 주민대응 업무가 많아 재택근무와 잘 맞지 않다는 점을 그 이유로 꼽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수작업이 많은 아날로그적인 일본 행정 처리가 재택근무를 어렵게 하는 가장 큰 요소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8. NHK 여론조사 “트럼프 재선은 일본에 악영향”

NHK설문조사 결과,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일본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의견이 57%에 달했습니다.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답변은 10%에 불과했습니다. 

 

미국과의 동맹관계에 대해서는, '강화해야한다'는 답변이 18%, '현재를 유지해야한다'는 55%, '협력을 줄여야 한다'는 22%였습니다.

 

9. 일 유명 백화점 다카시마야, 도쿄 오사카 등 점포 8곳 영업 재개

일본 유명 백화점 ‘다카시마야’가 도쿄, 오사카 인근에 위치한 점포 8곳의 영업을 이달 18일부터 일부 재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직원이나 거래처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서 영업재개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물론 코로나 대응을 철저히 하겠다는 방침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일본도 감염자 수가 점점 줄어감에 따라 점차 경제활동 재활성 움직임이 보입니다. 이번 백화점 영업 재개는 그 상징적인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10. 일본 일선 병원 약 80%, 코로나 사태로 경영악화

코로나 사태로 일본 전국 병원의 80%가 경영악화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외래, 입원 환자 수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코로나 감염 입원환자가 있는 병원의 경우, 일반 환자들이 출입을 꺼려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11. 만화 '귀멸의 칼날', 4년 3개월만에 대단원의 막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킨 만화 ‘귀멸의 칼날’이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5월 18일자 주간 ‘소년점프’ 최신호에 마지막화가 실렸습니다. 

 

이 만화는 2016년 2월부터 주간 ‘소년점프’에서 연재가 시작됐고, 5월 13일에 발매된 20권까지 6000만 부를 돌파했습니다. 2019년에는 TV애니메이션으로 26화까지 방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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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18 [11:47]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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