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도쿄 올림픽은 1년 연장됐다. 이와 관련해 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20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현행 계약조건에 따라 계속 비용을 일본이 부담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IOC가 공식사이트를 통해 Q&A 방식으로 견해를 발표했다.
▲ 東京2020オリンピック 1年前セレモニー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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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비용은 3천억 엔, 우리돈 3조 원 이상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같은 IOC의 발표에 대해 일본 정부를 대변하는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21일 기자회견에서 "합의한 사실은 없다"고 부인했다.
▲ 東京2020オリンピック 1年前セレモニー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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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정부, 도쿄도, 대회조직위원회가 연기비용을 어떻게 할지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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