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横浜・大黒ふ頭 停泊するクルーズ船 ダイヤモンド・プリンセス(2020年2月19日撮影)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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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생노동성에서 3월 2일 오전까지 파악한 일본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는 961명으로, 사망자는 12명으로 나타났다.
홋카이도는 1일, 70대 남성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국내에서는 이날 오후 9시 시점에 새롭게 홋카이도, 도쿄도, 가나가와 현, 나고야 시 등지에서 총 13명의 감염자가 확인됐다.
홋카이도 측에 따르면, 남성은 2월 25일에 양성으로 판명됐다. 그 뒤 건강이 악화해 2월 29일에 사망했다. 도내 사망자는 3명째다.
도쿄도에서는 50대 여성과 70대 남성 등 총 두 명의 감염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여성은 도쿄도내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감염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는 지바 현 이치카와 시의 헬스장에 다녔다고 한다. 감염 남성의 경우, 2월 26일에 사망한 80대 남성과 같은 병실에 입원해있었다고 한다.
가나가와 현에서는 50대 여성과 50대 부부의 감염이 확인됐다. 50대 여성은 2월 13, 22일에 가마쿠라 시내의 요가 스튜디오를 이용했다. 스튜디오는 현재 임시휴업에 들어간 상태다.
홋카이도에서는 20대 여성과 40대 남성 등 두 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지바 현 후나바시 시에서 20대 남성, 나고야 시에서 5~80대 여성 세 명의 감염이 각각 확인됐다.
고치현에서는 60대 여성의 감염이 밝혀졌다. 기타규슈시에서도 60대 택시 운전사의 감염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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