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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데-카라타 불륜, 日연예계 '충격'
양측 불륜 사실 인정, 히가시데 - 안 부부는 별거 시작
 
김미진 기자

일본 연예계가 인기 스타 부부의 불륜 및 별거 소동으로 발칵 뒤집혔다.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만 31세)가 불륜을 저질러 부인이자 톱배우인 안(만 33세)과 별거를 시작했다는 사실이 한 주간지를 통해 보도됐기 때문이다.

 

일본 유명 주간지 '주간문춘' 온라인판은 22일 저녁, 히가시데가 오랜 기간 불륜관계를 가졌고, 이를 알게 된 안과 올 초부터 별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     ©JPNews

 

히가시데의 불륜 상대는 놀랍게도 한국에서도 청순파 미소녀로 각광받으며 여러 CF에 출연한 바 있는 BH엔터 소속(한국쪽 소속사, 일본 소속사 별도 존재)의 카라타 에리카(만22세)였다. 

 

두 사람은 2018년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아사코'에 연인으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부적절한 관계를 맺게되었다고 한다. 주간문춘은 두 사람이 함께 얼굴을 맞대로 찍은 2017년 8월자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심지어 카라타는 영화 촬영 당시 나이 만 19세였다. 일본 기준으로는 아직 미성년자다. 이처럼 히가시데가 미성년자와 불륜관계였는 점에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두 사람의 불륜 관계는 3년간 계속 지속되었다. 결국 이를 알아차리고 물증마저 확보한 안이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 별거를 요구했다고 한다. 결국 올해 초부터 히가시데는 집이 아닌 다른 거처를 마련해 따로 살고 있다고 한다. 주변인의 말로는, 이혼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한다.

 

▲ 여배우 안     ©JPNews/ 코우다 타쿠미

 

히가시데와 안은 2013년 NHK연속극 '고치소상'에 부부로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교제를 시작해 2015년 초에 결혼했다. 이듬해에는 쌍둥이 여아를 낳았고, 2017년에 남자아이가 태어났다. 온가족이 함께 외출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는 등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주던 부부였다. 불륜과 별거라는 단어와는 무관할 줄 알았던 두 사람이 이처럼 파국에 직면한 만큼 일본 대중은 놀라움과 충격에 휩싸여있다.

 

히가시데, 카라타 양측 소속사 "보도, 거의 사실"

 

안이 불륜 물증을 확보한 상태라는 점에서 부인할 수 없었던 것일까. 히가시데와 카라타 양측 모두 "보도는 거의 사실"이라면서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

 

히가시데의 소속사인 유마니테는 22일, 주간문춘의 보도에 대해 "거의 사실"이면서 히가시데의 반성을 촉구했다. 소속사는 "히가시데의 어리석음, 미숙함, 책임감의 결여가 일으킨 일이라 생각하고 있다. 어떻게 비난받더라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코멘트했다.

 

소속사는 "현재 본인은 이러한 사태가 된 데 대한 책임의 무거움, 잃어버린 것의 커다람을 실감한 듯 후회에 빠져 괴로움을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사태를 초래한 것은 히가시데 본인이며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기에는 까마득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반성을 촉구했다.

 

더불어 "다만 이번 별거는 이혼으로의 길이 아닌 어떻게든 회복의 스텝을 밟기위한 냉각시간이라 여기고 있다"면서 "어려운 길이지만 히가시데는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다시 한 번 가족을 재생하기 위해 자신의 삶의 방식, 자세를 포함해 이를 증명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희 회사로서 그 과정을 엄격히 지켜볼 것이다. 아무쪼록 이해부탁드린다"라고 언급했다.

 

카라타 측 소속사도 22일 심야에 팩스로 코멘트를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보도에 대해, 본인은 경솔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자신의 약함, 어리석음, 부주의함을 깊이 받아들이고 마주보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소속사는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여러분의 신뢰를 되돌릴 수 있도록 엄격히 지도하겠다"며 본인에게 맹반성을 촉구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정말 죄송하다"고 사죄했다.

 

이번 불륜 사태를 둘러싸고 히가시데와 카라타에게는 맹렬한 비판,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가족들의 신뢰를 저버린 히가시데는 물론이고, 카라타 또한 가정파탄범으로 낙인찍힌 상황이다. 특히 카라타의 경우, 맑은 이미지를 지녔던 청순파 여배우로서는 큰 타격이다. 향후 두 사람의 연예계활동에도 큰 어려움이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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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23 [10:52]  최종편집: 1999/11/30 [00:00]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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