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일본산 소고기 수입 금지 조치를 일부 해제했다.
중국은 2001년 일본에서 광우병 환자가 발생하자 일본산 소고기 수입을 금지했다. 금수 조치 해제는 무려 18년만이다.
중국 농업농촌부와 세관총서의 19일자 공고에 따르면, 수입이 해제된 것은 생후 30개월 이하의 뼈없는 소고기다.
일본 모테기 도시미쓰 외상은 11월, 중일 양국 정부가 일본산 소고기의 대중 수출의 전제가 되는 '동물위생검역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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