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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17호 소멸, 56명 부상
태풍 15호로 인한 정전사태는 여전히 복구 중
 
이동구 기자

대형 태풍 17호 '타파'가 23일 동해상에서 소멸돼 온대저기압으로 바뀌었으나 영향권이었던 규슈 북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태풍 17호는 강풍을 동반해 나가사키 현 오무라 시에서 초속 39.1미터, 후쿠오카 시 하카타 구에서 초속 34.0미터를 기록하는 등 규슈 5현 8곳에서 관측사상 가장 높은 최대순간풍속을 기록했다. 

 

일본 총무성 소방청에 따르면, 규슈를 중심으로 5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또한 규슈전력에 따르면, 한 때 14만 8천 호가 정전됐다. 태풍 15호로 인해 장기 정전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지바 현의 전철을 밟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잇따랐으나, 다행히 복구 작업은 빠르게 진행되었고, 23일 오후 10시에 완전히 복구됐다는 발표가 나왔다. 

 

일본에서는 이달 9일, 태풍 15호가 수도권을 강타하면서 도쿄 옆 지바 현에서 최대 64만 가구가 정전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수도, 통신까지 단절되는 등 많은 주민들이 극한 상황에 처했다.

 

태풍 발생 2주가 넘었는데도(24일 오전 0시 시점) 1900여 채는 여전히 정전된 채다. 여전히 복구작업이 끝나지 않고 있는 것. 태풍 17호로 인한 강풍도 복구 작업을 더욱 지연시켰다.

 

23일 오후 4시까지 집계된 주택 파손 피해만도 1만 2567채에 달한다고 한다. 이 중 완전파괴는 100채, 반파는 1266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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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24 [10:34]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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