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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 정상회담, 9월 5일 개최
평화조약 관련 논의도 예정, 러시아측 "양보 없을 것"
 
이동구 기자

러시아 크렘린궁은 30일, 러일 정상회담이 9월 5일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회담은 9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동방 경제 포럼' 기간 중 열린다. 크럼린궁은 성명을 통해 회담에서는 양국간 평화조약 체결에 관해서도 의견교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크렘린궁에서 국제문제를 담당하는 유리 우샤코프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은 "러시아의 입장은 너무나 확고하다"며 평화조약 논의 과정에서 러시아가 무언가를 양보할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 2019년 초 러일 정상회담     © 수상관저



일본은 평화 조약 체결을 통해 러시아가 쿠릴열도의 하보마이 군도와 시코타 섬을 일본에 양도하길 바라고 있다. 1956년 소련-일본 공동선언에서 소련 측이 약속한 바 있기 때문이다. 푸틴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평화조약 체결 뒤 소일 공동선언에 기반한 협의를 가속화하기로 합의하기도 했다. 

 

다만 러시아 측은 쿠릴열도가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 러시아 영토가 되었다는 점을 일본이 인정해야 한다면서 강경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우샤코프 보좌관의 발언은 이러한 러시아의 원칙적인 입장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일본은 여전히 쿠릴열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어, 영토 회복에 대한 일본의 기대는 성사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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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31 [12:25]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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