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츠시게 유타카(57)가 주연을 맡는 TV도쿄 인기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시즌8이 10월부터 방송된다고 19일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이 보도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시즌7'이 방송된 이래 1년반만이다.
이달 19일, 고독한 미식가 시즌7 7화가 재방송되던 중 '고독한 미식가 10월 시즌8 방송결정!'이라는 자막이 떴다고 한다.
일본 온라인상에서는 "드디어!", "기다렸습니다", "올해 들어 제일 감동했다" 등 환영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고독한 미식가'는 일본 주간지 '주간 스파!'에서 비정기적으로 연재하던 동명 만화를 영상화한 맛집탐방 다큐멘터리 드라마다. 2012년부터 방영을 개시해 벌써 시즌8을 맞았다.
수입잡화상을 운영하며 영업을 위해 여러 지역을 방문하는 이노가시라 고로가 현지 음식점에 들러 홀로 식사하는 모습을 그린다.
고독한 미식가 시즌7은 '서울 드라마 어워드 2018'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외드라마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연말 특집 방송이 따로 편성되는 등 '고독한 미식가'는 TV도쿄의 간판 드라마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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