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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참의원 선거, 허술한 선거관리
투표 수가 투표자보다 2표 많았으나 그냥 넘어가기도
 
이동구 기자

이렇게 관리되어도 좋은 것일까?

 

일본 참의원 선거 투개표가 21일 이뤄진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의 개표 관련 문제가 일본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사카 부 스이타 시 개표작업에서 비례대표 투표수가 투표자보다 2표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 선거 관리 위원회는 "투표용지를 외부에서 가져왔을 가능성도 있지만 원인은 모르겠다"며 당혹스러워했다.

 

시 선거 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자 수는 15만 9330명이었으나 집계한 투표수 합계는 15만 9332표로 2표가 많았다.

 

놀라운 것은 당국의 대응이었다. 표 수를 '-2'처리하여 숫자를 맞춰 장부에 적은 뒤 15만 9330표로 확정시켰다.

 

시 선거 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21일 오후 5시 20분쯤, 한 공민관 투표소에서 1명의 유권자에 비례구 투표용지를 2장 교부하는 실수도 있었다고 한다. 두표 모두 투표되었으나 다른 표와 구별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결국 모두 유효표로 집계했다.

 

한, 두표로는 선거결과가 바뀌지 않기 때문에 이런 대응을 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만약 이것이 빙산의 일부라면? 선관위의 대응을 보고 있자면, 누구라도 이러한 의문이 들기 마련이다.

 

실제, 일본 누리꾼들은 "최소 재검토 아닌가?, 황당해서 웃음이 나온다", "부정선거의 증거가 나왔다!", "누군가 사전에 투표용지를 들고와서 대거 투표한 거 아닌가", "명백히 부정선거", "이런 것에서부터 신뢰가 무너지는 것이다"라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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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22 [12:44]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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