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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건너간 일본인 요리사, 행방 묘연
일본 정부가 소재 파악 중, 기밀누설로 구속됐다는 정보도
 
이동구 기자

북한 고(故) 김정일 총서기의 요리사로, 평양으로 건너간 일본인 후지모토 겐지의 소재가 6월부터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고 5일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정부도 이 사실을 파악하고 있으며, 정보수집을 지속하고 있다. 

 

일본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국가기밀에 관한 정보를 외부에 누설한 혐의로 북한 당국에 구속됐다는 정보도 있다. 구속이 사실일 경우, 일본 정부는 향후 북한에 석방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후지모토는 1982년부터 2001년까지 13년동안 김정일의 요리사로 북한에 거주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릴 적에는 함께 놀아주기도 했다. 2012년 7월과 2016년 4월에도 김정은 위원장과 면담했다. 2016년 여름부터 북한에 다시 들어가 평양시내에서 일본요리점 '다카하시'를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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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06 [11:46]  최종편집: 1999/11/30 [00:00]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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