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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소동' 구하라, 日주무대로 활동할 듯
日유명 연예기획사 "프로덕션 오기'와 계약 맺고 日활동 곧 개시
 
김미진 기자

자살 미수 소동을 빚었던 걸그룹 카라 출신의 구하라(29)가 일본을 주무대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언론은 22일, 구하라가 일본 유명 연예기획사 '프로덕션 오기'와 계약을 맺고 향후 일본에서 솔로활동을 개시한다고 보도했다.

 

'프로덕션 오기' 측과 계약을 맺게된 계기는 올해 3월, 요코하마 아리나에서 개최된 음악 페스티벌 '도쿄 걸즈 뮤직 페스티벌 2019'였다. 구하라는 이날 함께 공연한 일본 걸그룹 튜닝캔디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프로덕션 오기' 측에 일본내 매니지먼트를 제안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계약 이야기가 오고갔다고 한다.

 

▲ KARA 구하라 헌혈 이벤트 ©JPNews

 

구하라는 5월 26일 자살 미수 소동 이후 일본에 출국했다. 이 때 일본에서 전속계약 절차를 밟았던 것으로 보인다.

 

'프로덕션 오기'의 오기 토오루 사장은 "계약 이야기를 진행하는 도중 사고가 있었지만 일본에 도착해 바로 사무소를 방문해줬다. 눈을 반짝이며 다시 한 번 일본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는 그녀의 모습에 감격해 계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약이라 생각한다. 팬들의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프로덕션 오기'에는 여배우 미타 요시코, 나카마 유키에, 가수 카하라 도모미, 전 AKB48 멤버인 다카하시 미나미와 고지마 하루나 , 와타나베 마유, 그리고 AKB48 멤버로 여전히 활동중인 미네기시 미나미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구하라 측은 "여러가지 일이 겹쳐 그간 심적으로 힘들었다. 정말 죄송하다"면서 자살 미수 소동에 대해 사죄했다. 더불어 "팬 여러분들이 따뜻한 말을 건네주셔서 참 감사하다"고 일본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서 "프로덕션 오기와의 계약이 결정됐다고 들어 매우 기뻤다. 지금은 빨리 여러분 앞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은 기분이다. 일본에서 활동 열심히 할테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걸그룹 카라는 한때 일본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만큼, 그룹이 해체된 지금도 각 멤버들이 일본에서 솔로 가수, 혹은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영(26)은 현재 일본 연예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 모델, 가수 등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니콜(28)도 이달 7일 3년만에 솔로 싱글과 사진집을 일본에서 발매한다. 그룹의 리더였던 규리(32)도 최근 일본인 가수 카이조 료타와의 듀엣송을 온라인에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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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22 [08:13]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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