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남성 7인조 그룹 BTS의 화보가 담긴 일본 여성패션지가 발매 전 예약만으로 완판됐다. 이에 긴급 추가 증쇄가 결정됐다.
일본 여성 패션지 '캔캠(CanCam) 8월호(6월 22일 발매)'는 BTS가 1년만에 표지모델을 맡았다. 또한 이 잡지는 포스터용 사진 포함 총 22페이지에 걸쳐 BTS 화보 특집을 실었다. BTS의 화보가 이 잡지에 실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TS의 인기를 증명하듯, 발매 1개월 전부터 주문이 쇄도해 예약만으로 완판됐다.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량의 주문이 들어와 긴급증쇄가 결정됐다.
촬영은 월드 스타디움 투어 '러브유어셀프:스픽 유어셀프(Love yourself:Speak yourself)' 공연 기간 중 미국 LA에서 이뤄졌다. LA 특유의 분위기 속에서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있는 모습이 아닌, 평상시 편안한 분위기의 BTS 멤버들을 엿볼 수 있다.
특집 테마는 'BTS와 함께하는 최고의 여름휴가'다. 멤버 7명이 촬영장소인 별장의 수영장에서 피자 파티를 연다. 사진은 독자의 시선으로 찍혀 마치 BTS와 함께 휴일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멤버들의 4000자 인터뷰도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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