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사회
글자 크게 글자 작게


3월 방한 일본인 "역대 최다"
한일 정치외교 관계 최악이지만, 민간 교류 활발
 
온라인 뉴스팀

한일 외교관계가 역대최악이라 평가되는 가운데 3월 방한 일본인이 37.5만 명을 기록, 월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4일 아사히 신문은 보도했다.

 

이 매체는 "SNS를 통해 한국 패션이나 식문화에 친숙한 10~20대 여성들이 정치의 벽을 넘어 교류를 지탱하고 있다"고 평했다.

 

이달 1일, 서울 명동을 방문한 구마모토 현의 이시카와 양(25)과 키지마 양(24)은 아사히 신문의 취재에 "한국에 온 건 세번째지만, 친절한 사람뿐이에요. 나라끼리 어려운 문제가 있다는 건 알지만 전혀 신경 쓰지 않아요"라고 답했다.

 

이들의 2박 3일 한국 여행의 목적은 '옷과 화장품 구입'. 방문하려던 가게는 인스타그램으로 알아냈다고 한다.

 

이날 마찬가지로 명동에 방문해 '흑설탕 타피오카 밀크티'로 유명한 카페에 줄서있던 아이치 현의 아마노 양(21)은 부모를 설득해 1박 2일로 한국에 왔다고 한다.

 

"한국은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좋은 귀엽고 맛있는 게 많고 학생의 용돈으로 살 수 있는 귀여운 옷이 있다는 이미지에요"

 

최근 방한 일본인은 주로 이같은 1~20대 여성이 많다고 한다. 지금까지 역대 최고 기록은 2012년 3월에 기록한 36만 700여 명으로, 당시에는 중장년층이 많았다.

 

한국관광공사 측은 "정치에 영향 받지 않는 젊은 일본 여성이 새로운 한류 붐의 영향을 받아 한일관계가 경색상태임에도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9/06/04 [16:52]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한국> 주식회사 올제팬 서울 송파구 오금로 87 잠실 리시온 오피스텔 1424호 Tel: 070-8829-9907 Fax: 02-735-9905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