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시 미쓰히로(宮腰光寛)영토 문제 담당상이 2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거하고 있다면서 "말할 필요도 없이,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도 국제법상으로도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미야코시 장관은 "영토, 주권 전시관 등 계속 관계 지자체나 관계시설과 연계해 내외 홍보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일본 정부는 시마네 현이 이날 오후에 연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의 날' 행사에 안도 히로시(安藤裕)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했다. 정무관 참석은 올해로 7년 연속이다.
안도 정무관은 이날 시마네 현 마츠에 시에서 열린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서 "우리나라의 동의 없이 다케시마 주변에서 해양 조사하는 것은, 도저히 간과할 수 없다"고 한국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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