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금년내 2번의 일본 방문을 요청했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5일자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지난해 10월 방중 당시 시진핑 주석에게 6월 오사카 G20 정상회의 참석과 더불어 가을에 국빈으로 일본을 방문해달라고 직접 요청했다고 한다.
활발한 정상외교를 통해 중일 양국간 관계 개선을 도모하려는 의도다. 더불어 러시아와의 북방영토(러시아명 쿠릴열도) 반환 협상과 북일협상 재개를 위한 외교적 땅고르기 작업에 들어갔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만약 실현될 경우, 중국 국가 주석의 연2회 방문은 2008년 이래 11년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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