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막내 태민이 일본에서 첫 사진집 '포트레이트(PORTRAIT)'를 다음달 27일 발매한다.
태민이 일본에서 사진집을 내는 것은 처음이다. 전국 솔로 투어 '태민 재팬 퍼스트 투어 - 시리우스' 일정 중 촬영했다고 한다. 오키나와 본섬에서 이틀간 촬영했다.
샤이니의 8번째 일본 싱글 '보이즈 밋 유(Boys Meet U)'의 뮤직비디오 촬영 때에 이어 두번째 오키나와 방문이었다. 태민이 오키나와를 사진집 촬영지로 택한 것도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의 좋은 기억 때문이었다고.
▲ 태민 사진집 '포트레이트' ©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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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촬영 때 느낀 편안한 분위기를 기억하고 있어요. 그 느낌 좋았던 오키나와라면 지금 제 자신의 모습을 가장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가보니 생각이상으로 최고의 분위기였고 투명한 햇빛이 인상적이었어요"
이번 사진집에 대해 태민은 "대만족입니다. 제 있는 그대로에요. 제 사진을 보는 건 좀 창피하지만 '이게 현재의 태민입니다'라고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사진집이 만들어졌습니다. 잡지에서는 혼자서 촬영한 적도 있지만 한 권의 사진집으로 정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꼭 봐주세요"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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