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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베트남전 1-0 '진땀승'
페널티킥으로 얻은 선제골 끝까지 지켜
 
JPNews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24일,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베트남을 1-0으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반 24분, 코너킥을 일본팀 수비수 요시다 마야가 그대로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을 거친 결과 요시다가 헤딩한 볼이 손에도 맞은 것으로 판명돼 이 골은 무효가 선언됐다.

 

베트남의 수비를 좀처럼 뚫지 못하던 일본은 후반 8분, 드디어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베트남의 골대 앞 페널티 지역에서 일본팀 미드필더 도안 리츠가 넘어졌다. 처음에는 반칙이 선언되지 않았지만, 비디오 판독을 통해 반칙이 선언돼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이번에는 비디오 판독이 일본을 살린 것이다. 결국 이를 도안이 결정지으면서 일본이 1점을 앞섰다.

 

▲ 페널티킥을 따낸 도안 리츠     ©AFC



이후 베트남은 후반막판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비라인을 끌어올리면서 반전을 노렸다. 베트남의 공세에 일본대표팀은 진땀을 흘렸지만 마지막까지 점수를 내주는 일은 없었다. 베트남 대표팀의 결정력도 부족했고 일본 수비라인도 탄탄했다. 1-0 일본의 승리였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던 베트남에 굉장히 고전했던 일본 대표팀이었다. 이에 대해 일본 국가대표팀 출신으로, 최근 축구비평가로 활약하는 나카다 코지는 "일본의 패스 템포가 느렸다. 공을 움직여 방향전환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상대를 움직이지 못했기에 빈틈이 생겨날 여지가 없었다. 후반에는 템포가 올라가서 빈틈이 생겼고 여기서 도안이 파울을 얻어냈던 것"이라고 분석했다.

 

준결승에 진출한 일본은 중국을 3-0으로 꺾은 이란과 28일 4강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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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25 [03:45]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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