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졸 출신의 첫 임금은 전년대비 0.3% 증가한 20만 6700엔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돈으로 약 205만 원 가량이다.
후생노동성은 28일 임금구조기본통계조사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18년 대졸 첫 임금은 전년대비 0.3% 증가한 20만 6700엔으로 5년 연속 증가하며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후생노동성은 "경기회복이나 인력 부족으로 임금 상승경향이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남녀별로는 남성이 1.1% 증가했고, 여성은 0.7% 감소했다. 여성의 경우, 전년에 크게 신장했기 때문에 그 반동으로 보인다.
대졸이외 학력을 살펴보면, 대학원 석사 과정 수료한 이들은 2.3% 증가한 평균 23만 8700엔을 받았고, 전문대 졸업자는 1.2% 증가한 18만 1400엔, 고졸은 1.9% 증가한 16만 5100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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