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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마오 라이벌"에서 "여왕 김연아"
[철저 분석] 일본 언론은 이번 피겨 그랑프리 대회를 어떻게 보도했나?
 
박철현 기자
올림픽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2009-2010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에릭 봉파르 대회를 세계신기록인 210.03점으로 제압한 김연아(19) 선수에 대해 일본 언론들도 상찬을 늘어놓고 있다.
 
17일 새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sp)이 끝난 후 일본의 3대 스포츠 신문은 다음과 같은 제목의 관련기사를 그 다음날(18일자) 조간에 실었다.
 
"연아는 다른 차원, sp 역대 2위" (닛칸스포츠)
"여왕 연아의 관록, 세계 최고점 기록할까?"(스포츠호치)
"연아, 요염한 본드걸. 관록의 스타트"(스포니치) 

 
이는 "연아에 17.12 과거 최대 점수차... 마오 sp 참패"(닛칸스포츠), "마오 v 절망적, 수위 연아에 17.12점차 3위... 타라소바 코치 '왜 점프하지 않냐'"(스포츠 호치), "어마하게 벌어진 3위 마오, 역전은 거의 불가능"(스포니치)등 아사다 마오 관련 기사를 비교해 볼 때 김연아의 실력이 얼마나 독보적이었는지를 보여준다.
 
▲ 18일, 19일자 스포츠신문들의 보도. 아사다 마오의 '참패'가 줄을 이었다.     ©jpnews

▲  <닛칸스포츠> 18일자는 "김연아 다른 차원"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jpnews
 
특히 요리우리 신문 계열의 <스포츠호치>는 sp가 끝난 시점에서 이미 '여왕'이라는 칭호를 부여했다. 이는 17일 저녁 <tv아사히>가 sp의 테마로 '후 이즈 퀸'(who is queen?)을 설정한 것과 상당히 대비된다. 
 
또한 지난 3월 29일 "꽃다발과 함께 샌들도 링크위로 날라왔다"는 오보기사를 내 망신을 샀던 마이니치 계열의 <스포니치>도 김연아를 "뱅쿠버 올림픽의 유력한 우승후보"로 내보내기도 했다.
 
"총을 쏘는 포즈로 연기의 마지막을 장식한 김연아가 두 손을 번쩍 들었다. 완벽한 2분 50초가 지난 후 전광판 게시판에는 76.08이라는 숫자가 찍혔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세계최고득점 76.12에 육박하는 득점. 2위 나카노에 16.44점, 라이벌 아사다에 17.12점이나 차이나는 압도적인 수위발진이다."
 
"김연아는 영화 007 시리즈의 메들리 선율에 따라 섹시하면서 강렬한 본드걸을 연기했다. 점프등 8개의 기술요소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가산점을 받았다. 표현력이 관건인 5개 항목의 연기점수에서도 4개 항목에서 8점대를 기록하는 압도적 내용을 선보였다. 16살때 그랑프리 시리즈 첫우승을 기록했던 프랑스 대회. 인연어린 장소에서 뱅쿠버 올림픽의 유력한 우승후보가 발군의 스타트를 끊었다"     
 
▲  <tv아사히>의 이번 방송테마는 '후 이즈 퀸'이었다.    © <tv아사히> 화면 캡쳐

▲ 하지만 정면을 응시하는 아사다 마오와는 달리 김연아는 마치 째려보고 있는 듯한 사진이 들어가 미묘한 편집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 <tv아사히> 화면 캡쳐
 
엉덩방아 찧는 마오와 세련미 넘치는 '연아 바우어'의 사진 
 
<스포니치>는 기사내에 삽입한 사진에 있어서도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스핀연기를 하고 있는 아사다 마오와 자신만만한 섹시포즈로 손가락 권총을 뽑아드는 김연아를 대비시켜 김연아의 우승을 점쳤다.
 
<스포니치>의 이런 사진 편집술은 오늘(19일자) 조간에서도 그대로 재현됐다. 신문은 "엄청난 차이 2위, 마오 어쩔 수 없어"(真央脱帽, '다쓰보'는 말그대로 번역하면 '모자를 벗다'라는 의미지만, 일상적으로는 도무지 어쩔 수 없다는 의미로 쓰인다)라는 기사에서 마치 엉덩방아를 찍는 듯한 마오의 사진과 세련미가 물씬 풍겨나는 김연아의 이나바우어 사진을 나란히 실었다.
 
신문은 기사 본문의 서브 타이틀에도 "아직 많이 부족하다... 엄청나다"는, 김연아의 종합득점인 210.03점에 의기소침해 하는 아사다 마오의 코멘트를 그대로 싣기도 했다. <스포니치> 뿐만이 아니다.
 
아사히 신문 계열의 <닛칸스포츠> 19일자도 뒤로 넘어져 빙판에 손을 대는 순간의 아사다 마오를 실으면서 지면의 반을 기사 타이틀에 할애했다.
 
"최고 연아에 36.04점 차이로 2위, 마오 '아직 부족하다...'"라는 제목을 단 <닛칸스포츠>의 기사에서 주목할 부분은 일본 스케이트 연맹 피겨 강화부 고바야시 요시코 부(副)부장의 코멘트다.
 
"아사다와 김연아는 현시점에서 표현력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특히 얼굴표정. 김연아의 연기는 어떤 상황, 장면에서 어떤 표정을 보여야 효과적일까 면밀하게 계산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표현력을 나타내는 5개 항목 득점에서, 원래 나오기 힘든 8점대를 모조리 기록할 수 있다. 아사다는 지금은 7점대이지만 아직 국제대회는 남아 있다. 올림픽까지 한번이라도 완벽한 연기를 보여준다면 8점대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다"  
 
고바야시 부부장은 그렇기 때문에 트리플 악셀의 성공율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녀는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연기가 가능한 김연아에 비해 아사다 마오는 3회전 반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실패한 후 표정이 경직된다"면서 "역으로 3회전 반을 확실하게 성공할 수만 있다면 다른 표현력도 전체적으로 올라갈 수 있다"며 아직 발전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이는 아사다 마오의 코치인 타라소바 씨도 지적하는 부분이다. 경기가 끝난 후 타라소바 코치는 "철의 신경"(鉄の神経)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신문에 의하면 러시아에서 자주 쓰이는 말로 우리 식으로 표현하자면 '부동심'이 된다.
 
▲  <스포니치>의 노골적인 사진편집. 김연아의 요염, 섹시함과 마오의 고통스러운 표정이 대비된다  ©jpnews

▲ <스포니치>는 18일자에 이어 19일자에는 아예 엉덩방아를 찍는 아사다 마오의 사진과 세련미 넘치는 '유나 바우어'를 대비시켰다     ©jpnews
 
타라소바 코치 "마오는 부동심이 필요, 연아는 정밀기계에 불과해"
 
타라소바 씨는 "겉모습은 어른이지만 (마오는) 아직 어린아이다. 어떤 상황이 닥쳐도 흔들림없는 철의 신경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이미 완성되어버린 정밀기계같은 김연아보다 훨씬 (아사다 마오가) 가능성이 있다"면서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
 
하지만 산케이 신문 계열의 <산케이스포츠>는 '분석'을 통해 이번 아사다 마오의 참패에는 타라소바 코치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명암을 나눈 것은 트리플 악셀에만 모든 것을 걸었던 아사다 마오와 김연아의 총합적인 연기력과 높은 완성도간의 차이였다. 마오는 sp에서도 트리플 악셀의 연속점프를 실패했지만, 프리에서도 김연아가 전항목에 걸쳐 8점대를 기록한 표현력 부분에서 전부 7점대를 기록했다. 특히 프리연기가 끝난 후에는 해외 미디어로부터 왜 중후하고 난해한 '종(鐘)'을 선곡했는지 의아해하는 질문이 쏟아졌다. sp에서 화려하고 명쾌한 007을 통해 대회장의 분위기를 지배한 김연아처럼 보여주는 방식에도 연구가 필요하다"
 
<산케이스포츠>는 직접적으로 타라소바 코치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피겨 스케이팅에 있어 선곡과 표현력은 선수뿐만 아니라 코치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즉 신문은 코치의 영역이기도 한 선곡, 표현력 부분에서 과연 타라소바 씨가 제대로 역할을 다했는지 비판적으로 바라본 것이다.  
 
실제 아사다 마오 선수는 지난 3월의 세계선수권대회가 끝난 후 "테마곡을 완전히 이해한 것은 아니다"라는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오른 바 있으며 이후 일본 내에서도 타라소바 코치의 스파르타식 지도방식이 아사다 마오 선수를 훼방놓고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나온 바 있다.
 
▲ <닛칸스포츠>의 기사는 거의 반이 제목으로 채워졌다    ©jpnews
 
'마오의 라이벌' 김연아라는 표현 사라져
 
이번 그랑프리 대회 개막전에 관한 일본 언론 보도의 특징은 무엇보다 '라이벌 대결' 이라는 표현이 거의 사라졌다는 점이다.
 
독점 방영권을 가진 <tv아사히>가 sp를 녹화중계한 17일 저녁에서만 '누가 여왕인지 가려보자'는 식의 대결구도로 몰고 갔을 뿐 대부분의 신문 보도는 아사다 마오에 대해 "참패", "완패"등의 표현을 썼다.
 
반면 김연아에 대해서는 "압도적 승리", "다른 차원", "여왕의 관록"등의 수식어가 나열됐다. 물론 몇몇 매체가 '명암갈린 라이벌 대결'등의 표현을 쓰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트리플 플립을 안 뛰어도 이렇게 압도적이라니..."(산케이스포츠), "여유로운 승리, 표현력은 전항목에 있어 8점대. 압도적인 연아의 세계기록"(닛칸스포츠) 등의 표현으로 김연아의 승리를 인정했다.
 
시합전까지만 하더라도 '라이벌 대결'을 강조했던 일본 언론들이다. <마이니치 신문>은 9월 2, 3일자에서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를 라이벌 관계를 조명하는, "마오와 연아 - 뱅쿠버 올림픽을 향해"라는 특별기획 기사를 2부에 걸쳐 게재한 바 있다.
 
"아사다 마오는 프로그램에 들어가 있지 않은 연속점프도 연습하고 있다. 타라소바 코치도 트리플 악셀- 트리플 토루프라는 여자피겨사상 최초의 점프기술도 보여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런 아사다의 진영에 대해 김연아 측은 나는 내 일에만 열중할 뿐이라며 무관심을 가장했다.  그도 그럴것이 김연아는 트리플 악셀을 못하며 루프도 능숙하지 않다. 아사다에 비해 점프 종류가 한정돼 있다는 약점이 존재한다"(마이니치 9월 2일자)
 
<마이니치> 뿐만 아니라 다른 언론들도 시합전까지 이런 라이벌 대결의식에 불타 있었다. 하지만 정작 김연아의 압도적 승리로 끝나자 다들 약속이라도 한 듯 김연아 상찬에 여념이 없다. 김연아의 압도적 승리가 일본 언론의 논조마저 바꿔버린 셈이다.
 
그러나 이러한 김연아의 '완성'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
 
2006년 토리노 올림픽 여자 피겨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아라카와 시즈카(28)는 18일 저녁에 방송된 프리 녹화중계 실황해설에서 김연아의 완벽한 연기를 극찬하는 한편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정신적 측면을 걱정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개막전인데 저렇게 완성된 형태를 선보이게 되면 더이상 수정하거나 목표를 세울 수 없어질지도 모른다. 선수는 목표가 없어졌을 때 갑자기 허탈해질 수 있는데, 지금 김연아 선수는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둬야 하지 않을까 한다"    
 
김연아의 이번 승리는 일본 언론의 보도행태를 바꾸었을 뿐만 아니라 전 올림픽 챔피언의 걱정어린 충고가 나올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김연아 선수가 과연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을지, 또 그녀가 만들어 나갈 '챔피언 로드'를 일본 언론들이 어떻게 보도하는지에 대해 앞으로도 jpnews가 충실히 전해 드리도록 하겠다.

 
■ 편집자 주> 사진 및 기사의 무단 전재를 금합니다.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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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10/19 [14:00]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일본의 위대함이랄까? sursursur 09/10/19 [15:00]
이런 부분이 일본의 낯설고도 재미있는 점이다.
WBC에서 한국이 일본에 졌을 때라든가 등의 순간에서
한국은 당대의 언론에서 이런 식의 자기 분석을 내놓은 적이 한 번도 없다.
일본이 한국의 언론만큼 자기 도취적이고 뻔뻔하기에 여념이 없다면
일본을 경멸할 수 있는 충분한 여유가 생길지도 모르겠지만
참담한 패배의 순간에 보여주는 이런 모습들에서
미국을 대할 때와도 같은 두려움이 섬뜩하게 묻어 나오게 한다.
여전히 중국은 졸렬한 졸부와도 같은 동네 깡패로 보이지만
일본은 무서움을 주는 힘이 있다. 수정 삭제
캬오오~ 엘시드 09/10/19 [15:09]
오늘 낼 사이에 이렇게 몰아서 올려주실줄 알고 있었슴돠. 그나저나 요즘 좀 바빠서 옆동네 사이트를 못건너가봤는데, 기류가 좀 의외군요. 대충 예상하기론... 당황스러운 결과가 나오긴 했지만, 월계관을 향한 진정한 여왕의 자리를 놓고 벌이는 승부는 이제부터닷!.... 뭐 이런 반응이 나올걸로 생각했거든요.

사실, 연아양이 레벨 업을 한건 분명해보이지만, 마오양이 초심으로 돌아가서 고난이도의 점프를 위한 스케이팅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색채를 발산할 수 있는 자신만의 스케이팅을 펼친다면 여전히 위협적일수 있는 상대라고 봅니다. 올림픽까지 남은 기간이 짧다면 짧을수도 있겠지만, 경우에 따라선 가능하다 보이는데....

다행스럽게도? 타라소바 코치나 주변에서 저런 변화의 기미는 엿보지 않는군요. 그나저나..... 타라소바 코치.... 정밀기계?라 이거 정말 코메디군요. 정작 자신이 가장 예술적인 스포츠인 피겨스케이팅을 테크닉의 노예화 하고 있는 주제에 '가장 예술적인 감성 스케이터'인 연아양을 향해 저런 소리를 내뱉다니요. 역시나...... 노후대책을 위한 보신이란건 무서운건가 보군요. 잠시 애도를...ㅡ,.ㅡ)~ 수정 삭제
잘 읽고 갑니다~ 네네 09/10/19 [15:49]
울 나라는 역사적 배경 때문에 스포츠에서의 한일전은 정말 전쟁같습니다.
꼭 이겨야하는.. 일본에 대해서만큼은 패배의식을 갖기 싫어하죠
헌데 일본은 왜 그렇게 한국을 싫어하죠? 이해가 안감; 우리나라에 대해서 지들이 뭐가 잘한게 있다고. 그리고 우리는 없는 사실 지어내거나 조작하는짓 따위는 안하는데 일본은 국민성 자체가 너무 더러워요.. 아무리 이성적으로 생각하려해도 답이 안나옴. 수정 삭제
뭐 왜곡이 일상화니깐 어쩔수 없죠. 22222 09/10/19 [16:06]
한국은 패배의식을 갖기 싫은게 아니라 일본애들이 또 왜곡하고 잘난체 하는걸 보기 싫은 것 뿐이죠..일본 국민성 자체가 사무라이 문화가 아직도 남아 있어서 사람 얼굴 보고는 싫은 소리 안하죠..그냥 무명으로 게시판와서 한국 십어되는 것 뿐이죠. youtube에는 일본 우익들의 왜곡 동영상이 판을 치고 있지요. 이제 우익들이 2ch은 국내용, 해외용은 youtube를 이용하고 패턴이죠. 사람들이 전부 왜곡이라는 최면술에 걸려 있다보니 상대방의 말을 들어도 이해할려고 하지 않죠. 인간 갈라파고스죠. 수정 삭제
아라카와는.. 종달새의비상금 09/10/19 [16:29]
아라카와는 원래 바른 소리 잘했지..일본 내에서두
연아쇼에두 자주 나오구 수정 삭제
트리플악셀... 이기적인 줄리엣 09/10/19 [16:32]
타라소바 코치가 마오에 장점들을 오히려 퇴색시키고 있는듯...글고 마오가 트리플악셀을 뛰는걸 너무 내세우지만 쇼트에서조차 트리플악셀을 뛰는이유는 연아와에 엄청난 점수차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프리에서 승부를 내려고 하는것이지않나?? 연아가 트리플악셀을 못하고 루프에 능숙하지않다구여,마오 또한 러츠와 토룹을 자유자재로 구사하지못하죠. 연아에 트로토콜 가산점이 일률적인 반면 마오는 -3~ 2까지 들쭉날쭉.그러니 마오가 트리플악셀을 한다고해서 대단하다고는 볼수없는 점이죠 수정 삭제
비록 김연아 선수가 월등하지만! woozzano_ko 09/10/19 [16:41]
너무 아사다 마오 선수와 비교하는 식의 자극적인 기사는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피겨라는 종목이 김연아 선수를 통해 인기 종목으로 바뀌어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지만, 높아지는 인기와 관심만큼 성숙한 문화 의식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아사다 마오 선수의 국적이 일본이라 그런지 조금 더 그런 경향이 심한 게 아닐까 싶네요;; 아! 그리고 김연아 선수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늘 응원할게요!! 수정 삭제
일본의 위대함? ㅎㅎ 09/10/19 [17:11]
마구잡이식 여론몰이 띄우기로
재능있는 한 소녀를 저렇게 만든게 일본인데..

아이콘 만들어서 지들 돈벌기 바빴지
피겨 기본기를 가르치지도 않으니 저러지.
지금에와서 부랴부랴 헛짓해봐야 늦은겨... ㅉㅉ 수정 삭제
일빠놈들 답없다 ㅋㅋㅋ zz 09/10/19 [18:21]
일본의 저런 분석기사야 뭐 칭찬한다 쳐도

위대하다고 오바하는 ㅅㅂ스러운 일빠는 뭘까? ㅋㅋㅋ

저런 놈들은 진짜 종로 시민들 보는앞에서 싸대기 찰싹찰싹 졸라 갈겨줘야 되는데 ㅋ 수정 삭제
김연아 짱 ㅄㄷㅅㅂㄷ 09/10/19 [18:39]
그도 그럴것이 김연아는 트리플 악셀을 못하며 루프도 능숙하지 않다. 아사다에 비해 점프 종류가 한정돼 있다는 약점이 존재한다"(마이니치 9월 2일자) 수정 삭제
jp뉴스 댓글란 보면 좀 이상한 사람들 많은듯 일본인들 09/10/19 [19:09]
가끔 여기 와서 보는데 댓글에 무작정 일본 찬양하는 댓글 자주 보입니다. ip가 동일하더군요. ㅋㅋㅋ 모든 일본 기사마다 일본 찬양질.. 맨위에 댓글 남긴 sursursur 같은 쌩뚱 맞은 사람이 그 예구요. 일본이 위대하대 ㅋㅋㅋㅋㅋㅋ 그냥 이런 멍청이 같은 댓글 남기는 일본인(?)은 무시하세요.. 원래 jp뉴스에는 한국에 사는 일본인들도 많이 접속합니다. 엊그제만 해도 김연아 까대기에 신나있던 일본 언론... 심지어 심판이 불공정하다는둥.. 연아가 SBS취재당시 일본선수 방해이야기를 해서 일본선수들이 기를 못 폈다는둥 이상한 이야기로 뉴스를 썼던 사람들이 일본 언론인데.. 암튼 그만 좀 괴롭혔으면 좋겠네요. 이번 기회로 김연아 선수는 일본의 라이벌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으시길. 연아 선수 힘내세요. !!!!! 가급적 언론 뉴스기사는 보지 마시고 (스트레스,부담 갖지마시길) 캐나다 경기위해서 열심히 연습하시길 이제 정신 차린거죠. 마오는 절대로 김연아 라이벌이 될수 없다는것을.. 수정 삭제
일본언론이 위대하긴 개뿔 ㅉㅉㅉㅉ 일본인들ㅉㅉ 09/10/19 [19:16]
맨위에 댓글 쓴 매국노 봐라 일본 언론이 그동안 김연아 선수와 한국 피겨계를 얼마나 모독하고 괴롭혔는지 잊었냐 ? 김연아 선수가 SBS 취재당시 특정 국가 (일본)을 언급한것도 아니고 그냥 연습당시 방해받았다고 한것 가지고 1년 내내 연아선수 괴롭히고 한국 엄청나게 악의적 기사 쓰고 진짜 연아 한명 가지고 그렇게 심하게 괴롭힐수있다는것을느꼈는데.. 또 저번에 [산케이신문]에서 팬이 인형 던진것 가지고 신발 투척했다고 보도해서 ...일본 전체 들쑤시게 만들어 놓고 사과한줄 없었던것이 일본 언론이다.. 나중에 알고 보니 팬이 던진 인형이었지.. 샌들 던졌다고 연아 죽일듯이 까던 일본 언론.. 수정 삭제
아 통쾌 상쾌 앗싸!! BCBC일본 09/10/19 [19:31]
캬캬캬캬 일본사람들 욕하는건아니지만 후련하긴하다!!!!
일본에대한 글보니깐...
우리나라 일본에 수정 삭제
참으로 어이가없다... 어이없음 09/10/19 [19:35]
솔직히 자국선수 감싸는거야 어쩔수없다지만....
내가볼땐 트리플악셀의 성공이 문제가아닌거같은데?
트리플악셀을 빼놓고 나머지 연기나 점프만 놓고봐도,
보는 내가 다 인상이 찌푸려질만큼 힘겨워보였다.
곡을 완전히 이해하고 물흐르는듯한 연기를 하는게아니라,
그냥 눈앞에 닥친 과제수행에만 급급한느낌....
보는사람까지 불편할정도면 말다한거아닌가?
그런 연기로 트리플악셀을 성공시킨다고, 모든게 해결된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자만이다.

또 한가지, 연아는 트리플악셀을 못뛴다 룹을 못뛴다고하는데,
그렇게 잘나신 마오는 할줄아는 점프가 뭔가 도대체?
트리플 러츠 트리플토룹을 뛸수있나? 트리플플립 트리플토룹을 뛸수있나?
그럼 마오의 자랑 트리플악셀은? 성공한거 몇번못봤는데?
마오는 러츠도 제대로 못뛰지않은가?
자신도 약점을 가지고있으면서,상대방을 깍아내리려애쓰는거 안쓰럽다...
차라리 그시간에 기본기부터 다지길.
수정 삭제
이제 진실을 아셔야 합니다. 역사진실 09/10/19 [20:28]
너무 고맙게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인은 꼭 알아야 하기에 실례하니

너그럽게 봐주십시오.



여러분, 지금까지 우리가 배운 국사,

가짜라는 사실 아십니까,
일제조선총독부가 만들것을

해방후 친일파 사학자들이 이어받은것,

cafe.daum.net/mookto 검색 해 보세요.

이제 그 진실을 아셔야 합니다.

노통을 죽인것도 결국 친일파입니다.

이 명박의 친일 뉴라이트는

김구선생을 테러리스트,

일제시대는 한국근대화의 원천이라고 찬양합니다.



그렇기에 중국서안에 대규모 고구려태왕릉/ 단군릉을
놔두고도 국사책에는 없는거지요.(위 까페)

그리고 아직도 거/북/선 실제모습 못 보신분 계십니까,
역사사진방에 있어요.

조선말기에 선교사가 전라도지방에서
우연히 찍은 유일한 실제사진입니다.


수정 삭제
...아사다 마오 한 걸 보면...예전 수준정도도 못나오던데.. ... 09/10/19 [20:40]
...정말 코치의 문제이려나..
개인적으론 둘이 서로 경쟁해서 잘 되길 바랬는데 말이죠;;;
근데 맨 윗사람..
...
우리도 자성같은건 하걸랑??
그건 아는지 모르겠다...
일본에서도 지들이 잘 할것 같다가 못나오면 아예 언론 자체가 입 싹닦고 있는거.
뭐, 우리도 그러긴 하지만...그러고보면 하는건 다 똑같쟈~ 수정 삭제
정밀기계라고 했냐? dddd 09/10/19 [20:51]
국수여사 대체 표현이 왜 이런지 모르겠네... 기계가 그렇게 풍부한 감정표현 할 수 있나? 그리고, 연아가 뛸 수 있는 점프종류가 마오에 비해 한정되어 있다고? 웃기지 마라. 성공률 낮은 트악, 아예 구사조차 못하는 살코, 번번히 회전수나 지적당하는 토룹, 러츠도 플러츠로 뛰는 주제에 무슨... 그러니 뛰는 게 발목힘으로 뛰는 룹밖에 더 있나? 말 똑바로 해라 쪽바리야 -_- 수정 삭제
푸하하하 A 09/10/19 [21:41]
기술의 마오? 웃기시네
성공률 50%도 안되는 트리플 악셀에 러츠랑 살코는 아예 못뛰고 트리플 트리플 콤비도 못 뜀. 그나마 잘 뛰던 룹도 이번에 죄다 다운그레이드 당하고,
이건 코치 문제가 아니라 아사다 자체가 점프 기초가 부실함.
일본 언론에서 만날 기술의 마오 표현의 김연아라는데 거기에 동조해서 라이벌 타령이나 하는 우리나라 언론이란 ㅉㅉㅉ
기술이 완성되야 표현력이 생기는거지. 트리플 악셀만 뛴다고 기술의 마오? 입만 벌리고 연기 내내 찡그린 표정이 표현력?
이제 아사다는 일본에서 버림 받을지도.. 지난 올림픽 때 안도 미키처럼. 수정 삭제
연아도 마오도 고생많았어요^^ 문화시민 09/10/19 [22:59]
고생한만큼 좋은 결과를 얻은 연아 너무 축하하고 자만하지 말고 지금처럼만 쵸큼더 욕심내면 지금의 연아를 뛰어넘길~!! 마오양도 토닥토닥~ 수정 삭제
라이벌? 맞죠. 09/10/19 [23:27]
다른 차원이라 라이벌이란 말은 연아에게 모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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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카와의 지적도 어느정도 생각 안해본 것은 아니지만.. ㅁㅁㅁㅁ 09/10/19 [23:37]
아라카와의 지적은, 피겨스케이팅을 점프에 대한 '도전'으로 생각하는 마오의 경우겠죠.. 연아는 오히려 이제 '즐기고' 있는 듯해서.. 마음이 놓입니다.. 수정 삭제
일빠들 오늘도 수고가 많다. 위대함 09/10/20 [02:12]
일본의 위대함????

정말 웃기고 자빠지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그냥 코스프레나 하고 놀 것들이 많네. 일본의 문제는 철저한 약육강식의 사고방식에 있다. 안타깝지만, 김연아는 더 이상 마오의 라이벌이란 수식어가 붙을 정도의 대상이 아니란다.

압도적인 차에는 철저히 몸을 낮추고, 그 반대가 될 시에는 철저히 짓밟으려드는 일본의 더러움이 그렇게 위대해 보였다면 우리나라 인성교육이 잘못되긴 확실히 잘못됐구나. 수정 삭제
난 기자님이 내글 봤다고 확신해... 곰탱이 09/10/20 [02:49]
그리고 곧 '일본 아내가 한국 며느리로 인정받다' 를 써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어... 수정 삭제
코치 잘못은 없다. 코치 09/10/20 [14:10]
점프 고치자고 교정하자는 그간의 모든 코치들 짤라버린건 아사다 마오
자신의 잘못을 다른사람 잘못으로 돌려버리는 팬들과 아사다마오는
옆에 있는 선수에게 좀 배워라. 수정 삭제
일본 사람들에게 figurefan 09/10/21 [10:25]
남탓 하기전에 뭐가 이러쿵 저러쿵 불만갖기 전에.. 생각을 해보자

우리가 일본처럼 부유한 국가라 심판 매수할 돈이 있을것 같니?

한국엔 선수들 배양할 제대로된 아이스링크 하나 없단다,,

동계종목중 피겨스케이팅에 할당된 금액이 8천만원?! 니들 상상이나 가니?

져서 단지 배가 아픈거니?

한국에선 아사다 안깐다.. 오히려 아사다가 이기회에 자숙하고 더 잘되서

아시아를 대표하고 김연아와 좋은 라이벌이 되길 바란다.

엉성하게 점프하는 원숭이 흉내는 그만두고, 안늦었으니 기본부터 다시해라

언론은 아사다 마오 포함 안도 미키, 나카노 유카리등 훌륭한 선수들

괴롭히지말고 그들에게 진정 도움이 되는게 뭔지 생각을 해보길..

인정하는 것도 좀 배우자, 단지 한국에 져서 열받는 다는 열등감은 버리고.. 수정 삭제
연아가 점프가 한정되어 있다고? 모모 09/10/23 [03:08]
연아가 트리플 악셀을 못뛰고 루프에 능숙하지 않아서 점프가 한정되어 있다고? 그렇게 얘기하면 마오는 러츠는 롱에지로 뛰는 플러츠이고 토룹 살코는 뛰지도 못한다 (그 유명한 살코 봉인). 내참 연아가 마오보다 점프 못뛴다는 소리는 첨듣네 수정 삭제
'일본의 위대함'??? 아니라고 본다. yamury 09/10/23 [10:54]
언제나 약자에게 가혹한 그들의 문화에서 '더이상 어쩌지 못할'만큼 강자가 되어버린 김연아에 대해, 갑자기 태도를 바꾼 것 뿐이라고 생각함. 그렇지 않으면 점점 보도하기가 곤란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건 그렇고..... 김연아는 '어떤 표정을 보여야 효과적일까 면밀하게 계산돼 있다'는 발언은 오바라고 본다. 그것은 속에서 우러나오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거지, 훈련이나 계산으로는 되지 않는다.똑같이 슬픈 발라드를 불러도 한국가수의 노래가 더 가슴에 와닿는 것은 '면밀한 계산'의 결과가 아니다. 평소, 감정의 표출을 억압하지 않는 문화에서 성장한 결과라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 수정 삭제
타라소바의 탓이 아니다. 마오를 동정할 이유도 없다. 코리안 09/10/23 [13:52]
타라소바는 이미 프리스케이팅에서 마오에게 "니가 트리플 악셀을 하면 활주시간이 너무 길어 프로그램 구성 전체의 타이밍이 맞지 않으므로 1회만 해라"라고 했으나 마오가 바득바득 우겨서 2회하게 된 거고.
이미 연습방해, 안무도둑질 등으로 유명한 아사다를 왜 동정하는 거지? 하여튼... 수정 삭제
전설인 카타리나 비트가 인정한 김연아... .... 10/02/19 [05:12]
미쉘 콴이나 다른 피겨 전문가들도 몇 년 전부터 김연아가 진정한 여왕임을 인정했던 것 같은데..
심지어 모로조프까지 아사다가 트리플 악셀 더블 점프 뛰더라도 연아의 트리플 러츠 트리플 점프보다 가치가 낮다고 하는 시점에..
완성도 높고 깨끗한 연아의 점프를 느린 화면으로 보면 비 전문가의 눈에도 치팅하는 아사다의 트리플 악셀과 뛰지 못해 사라진 러츠, 토룹, 살코를 저런 식으로 왜곡하면 웃고 싶어지지. 이것이 일본 언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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