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해체된 국민 그룹 SMAP 멤버 기무라 타쿠야가 7년 만에 일본 장수 토크쇼인 '테츠코의 방'에 출연한다.
기무라가 이 자리에서 28년 간 이어져 온 SMAP 해체와 해체 원흉을 꼽혔던 당시의 상황 등에 대해 어떤 말을 할 지 주목된다.
스포츠 호치, 스포니치 등 일본 언론들은 24일 기무라가 오는 28일 오후 12시 방영되는 TV아사히의 간판 토크쇼인 '테츠코의 방'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기무라가 테츠코의 방에 출연하는 건 7년 만의 일로, TV아사히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MAP 해체 이후 올해부터 솔로 활동을 새롭게 시작한 기무라 씨. 구로야나기(테츠코의 방 진행자) 특유의 관점에서 그 심경을 들어본다"고 소개했다.
기무라는 또 15세에 소속사인 쟈니스에 들어가 연예 생활을 시작한 스토리와 해고될 뻔한 에피소드 등에 대해서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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