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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사키 아유미에 팬들 '충격'
통통해진 몸매에 음이탈까지
 
이지호 기자

일본 톱 아티스트 하마사키 아유미가 생방송 도중 음정이 이탈하는 실수를 일으켜 물의를 빚고 있다.

 

일본 매체 dot.는 11일 '하마사키 아유미는 영광을 되찾을 수 없을 것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지난달 31일 방송된 TV 아사히의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 3시간 스페셜'에 출연한 하마사키를 두고 온라인 상에서 '충격적'이었다는 댓글이 잇따랐다고 보도했다.

 

이날 하마사키는 어깨가 노출된 드레스를 입고 출연, 데뷔 시절부터의 노래를 담은 스페셜 메들리를 선보였다. 팬들이 충격을 받은 이유는 노래 도중 음이 이탈한데다 고음 구간에서도 쉰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등 하마사키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성기 때에는 상상할 수 없는 '통통'해진 모습에도 팬들은 충격을 받았다. 실제 이날 온라인에서는 '과체중' '드레스에서 살이 삐져나오고 있다' 등의 다소 충격적인 댓글도 확인됐다. 즉 비주얼도, 가창력도 이전만 못하다는 게 dot.의 설명.

 

'여고생의 카리스마'라 불렸던 하마사키의 몰락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이미 38세이므로 살이 찌는 건 당연한 이치"라면서 "라면이나 과자를 좋아하고, 술도 마시지만 여전히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SNS에 사진을 게재하는 등 '여고생 스타일'을 고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가창력에 대해 한 스포츠 신문의 연예 담당 기자는 "하마사키는 지난 2000년 돌발성 내이 장애를 앓았고 2008년부터는 왼쪽 귀가 전혀 들리지 않고 있다"면서 "난청의 영향으로 가창력이 떨어 졌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성대 근육을 단련하면, 나이를 먹어도 고음 부분을 내는 건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한 음악 정보 사이트의 편집자는 앞으로 하마사키가 '왕년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 지에 대해 묻자 "출산 등으로 휴식하는 여성 가수가 많은 가운데, 하마사키의 경우는 한 시대를 풍미한 후에도 쉬지 않고 활동을 계속해왔다. 이 점은 칭찬해야한다"고 밝혔다.

 

또 2016년 활동을 되돌아 보면, 우선 아레나 투어 13 만명을 동원했고, 일본적인 요소와 퍼포먼스로 무대 완성도가 매우 높았다. 올해는 데뷔 19주년을 맞이해 자신의 최다 공연 횟수인 60개 공연이라는 장기 투어도 예정하고 있다. 이 점만으로도 그녀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있고 아직 빛을 잃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 하마사키 아유미 / 사진 출처 = geinou news     ©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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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17 [02:04]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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