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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아라시' 제치고 일본서 '관객 동원력' 1위...EXO는 11위
 
이지호기자

 인기 남성 그룹 빅뱅(BIGBANG)이 일본에서 콘서트 관객 동원력 순위에서 아라시를 제치고 수위를 차지했다. 동원된 관객수에서 빅뱅과 아라시의 차이는 무려 2배다.

 
일본 닛케이 스타일은 7일 빅뱅이 올해 일본 내 콘서트 동원력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 '연간 콘서트 동원력' 순위는 닛케이 스타일이 지난 10월까지 주요 아티스트들의 올해 개최된 콘서트와 연말 일정이 발표된 콘서트의 수용 인원을 집계한 결과다.
 
빅뱅이 1년간 동원한 관객 수는 무려 186만 명. 닛케이 스타일은 빅뱅이 1년 중 7개월을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공연 횟수도 순위 안에 포함된 가수 중 가장 많다고 전했다.
 
빅뱅은 올해 초 팬클럽 투어를 치바 마쿠하리 멧세 등 주요 경기장에서 개최했으며 7월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3일 연속 투어를 진행했다. 또 지난 11월부터 연말까지는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4년 연속 돔 투어(4개소 16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약 94만 명을 동원한 일본 대표 아이돌 그룹 아라시가 차지했다. 아라시는 올해 4월 9년만에 아레나 투어를 개최했으며 지난 11월부터 내년초까지 5년 연속으로 삿포로 · 도쿄 · 나고야 · 오사카 · 후쿠오카를 잇는 5대 돔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3위 쟈니즈 소속의 칸쟈니∞(칸쟈니에이트)로 약 88만 명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칸쟈니∞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아레나 투어를 실시했고, 치바 마쿠하리 멧세와 나고야의 니혼가이시홀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또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5대 돔 투어를 실시한다.
 
4위는 약 64만 명을 동원한 걸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Z (Momoiro Clover Z)가, 5위는 댄스&보컬 그룹인 산다이메 제이소울 브라더스(三代目 J Soul Brothers)가 각각 차지했다.
 
이 밖에 한국 뮤지션으로는 47만 명을 동원한 그룹 엑소(EXO)가 1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1월 데뷔한 아이콘(iKON)은 봄과 가을 개최한 아레나 투어로 34만 명을 동원하며 19위에 올랐다.
 
 ©JPNews/ 제공: AV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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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08 [13:23]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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