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문화
글자 크게 글자 작게


日국회의원 JYJ법 강력 추진, 한국 방문
우에니시 사유리 의원 "JYJ 소속사 관계자 만나 의견 청취"
 
이지호 기자

일본 현직 국회의원이 'JYJ법'을 적극 추진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중원의원 우에니시 사유리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최근 연휴 사이 한국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소속사의 연예인 활동 방해 행위를 막는 이른바 'JYJ법'의 일본내 제정을 위해 JYJ의 소속사 관계자와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이었다.

 

우에니시 의원은 5일, "지난해말부터 조사하고 있는 안건이 있다. 지금부터 한국에 시찰하러 다녀오겠다", "최근 5개월 동안 일본의 여러 연예계 관계자분들과 만났지만, 그 모순점을 해결하기 위해 먼저 방송법을 개정한 이웃 나라에서 의견을 듣겠다"고 트윗했다.

 

또한 그는 "한국에 조사하러 가는 것은 'JYJ법'을 위해서다. 일본뿐만 아니라 모든 재능 있는 가수들이 이 나라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는 길을 법제화하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다"라고 한국행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일본에서도 자니즈 등 거대 기획사에 의한 연예인 활동 방해 사례가 적지 않아 JYJ법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소속사를 떠나려 했던 자니즈 소속 인기 그룹 '스마프'의 멤버들도 자니즈의 방해공작으로 향후 연예계 활동이 어려워질 것을 우려, 독립을 단념한 사례가 있다.

 

우에니시 의원은 "나는 국회의원이다. 법률을 만드는 것이 일"이라면서 "(나의) 발신력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JYJ법 도입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JYJ법'이라 불리는 방송법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30일 한국 국회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연예기획사 측의 연예인에 대한 활동 방해 행위 금지를 명확히 하고 과징금을 강화함으로써 갑의 횡포를 막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6/05/10 [10:46]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한국> 주식회사 올제팬 서울 송파구 오금로 87 잠실 리시온 오피스텔 1424호 Tel: 070-8829-9907 Fax: 02-735-9905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