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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샐러리맨 하루를 알려면 [신바시]로 가라!
 
이승렬 기자
일본샐러리맨 하루를 알려면 [신바시]로 가라!
기사입력시간 : 2009-04-11 13:50    이승렬, trip29@jpnews.kr


일본 샐러리맨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도쿄 jr선과 긴자선이 교차하고, 오다이바로 향하는 유리카모메가 있어 종일 붐비는 신바시(新橋)역.
이 역의 가라스모리 출구를 나서면 크고 작은 회사와 골목사이로 직장인들이 이용하는 상가가 빼곡히 들어서 있다. 이곳에 오면 일본 샐러리맨들의 사소한 일상이 보인다.

신바시(新橋)에 비친 풍경을 통해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그들의 모습을 엿보도록 하자.

                                             관광명소 오다이바로 향하는 유리카모메의 신바시역

화려한 고층빌딩숲의 반대편인 가라스모리 출구에는 중소 회사들과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직장인들을
위한 작은 상점들이 빼곡하다

                             개찰구를 나서며 상쾌한 스타트 라인을 끊는 신바시 사람들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을 기다리고 있는 택시

부지런히 직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

 

 



















 

 

 

 

 

 

 

 

 
 
                           

출근시간이 끝나자 신바시의
거리는 한산해진다. 

재정상태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융자홍보로 유혹하고 있는 두 노인




 
점심시간이 가까워 오자, 가판대에서는 가격대가 다른 두 가지 도시락으로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주머니 사정이 빈약한 샐러리맨들을 위한 특별한 선택, 390엔 도시락과 580엔.
각자 하루 예산과의 전투가 시작된다.

 
 

              점심시간이 되자 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며 신바시 거리는 다시 활력을 찾기 시작한다. 




            불경기로 500엔으로 점심식사를 해결하려는 직장인들이 줄을 서있는 모습은 이제 흔한 일이다


 

    점심시간이 되어 분주해진 우동 전문점. 일본 식당에 가면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는 노인분들도 많다.
 

 

 
 

 

                                                    흡연구역에서 잠깐의 여유!

 

신바시에는 '당첨의 전당'이라 불리는 유명한 복권 판매점이 있어, 복권을 사려는 사람으로 붐빈다.
연말 점보 복권 발매시에는 줄을 서서 구매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동료들과 붕어빵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있는 신바시의 젊은 직장인들. 

                저마다의 다른 일정을 갖고 바삐 움직이는 샐러리맨들. 직장인들의 하루는 빠르다.

      분주하게 사람들이 오가던 거리와 고층빌딩숲으로 통하는 터널은 오후가 되자 다시 고요해졌다.
            그리고, 저녁에 되면 삼삼오오 퇴근길에 가볍게 한잔 걸치고 얼마간의 피로를 풀 것이다.

회색 빌딩 숲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냄새가 물씬 풍긴 곳. 도쿄 신바시.
파인더 속에서 바라본 이곳에서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활기와 분주함이 넘친다.

 
일본 샐러리맨의 일상을 엿보려면 도쿄 '신바시(新橋)'로 가라!



* '도쿄 곳곳의 일상, 풍경'을 담는 jpnews의 도쿄 스케치는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우동, 소바 전문점은 300엔대로도 점심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줄을 서야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서서 먹는 것은 한국사람에게는 낯선 일이지만 일본에서는 쉽게 볼 수 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구두를 닦고 있는 직장인들


























   독서는 직장인의 경쟁력. 식사 후 짬을 내 서점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다.
   출근시간에 읽을 문고판을 사거나, 경제지나 주간지 등 잡지를 사거나...가장 붐비는 코너는 역시  가볍게 볼 수 있는 주간지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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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4/30 [12:45]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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