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일본 대표 캠퍼스퀸의 미모가 상당해 화제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대학생을 꼽는 '미스 오브 미스 캠퍼스 퀸 콘테스트 2016'이 이달 30일 열린 가운데, 아오야마가쿠인 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야마가 코토코(山賀琴子) 양이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번 '미스 오브 미스'에는 전국 33개 대학의 캠퍼스퀸 중 29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야마가 양은 "상을 받을 줄 몰랐다. 감사드린다"며 기뻐했다. 그녀는 "사람들 앞에 서는 게 익숙하지 않은데, 이번 대회 참가로 사람들 앞에서 무언가를 표현하는 즐거움을 알게 됐다"고 언급했다.
일본 유수의 명문대 아오야마가쿠인 대학 법학과에 다니는 야마가 양의 미모에 일본 누리꾼들은 깜짝 놀라 하는 모습이다. 모델과 같이 큰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 등 역대 미스 오브 미스 캠퍼스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인다는 것.
일본 누리꾼들은 그녀의 그랑프리 수상 소식에 "아이돌보다 더 예쁘다", "반하겠어", "1996년생이라니", "완성도가 높다. 레벨이 다르다" 등 찬사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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